#1 왕십리 CGV #2 덩케르크를 아이맥스로 관람하고 '체험'하는 영화는 아이맥스가 확실히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맥스로 관람.근데 덩케르크랑 다르게 의외로 드라마가 주 장르였음.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맥스로 볼 가치가 있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함.우주를 체험하는 게 아니라 우주선을 탑승하는 느낌이 들었고 덕분에 멀미도 했고.달의 표면이 스크린에 가득하게 잡혔을 때, 그리고 발을 내딛을 때의 쾌감이 있었음.근데 진짜 멀미는 엄청 심하게 했다.화면이 미친듯이 흔들리고 강력한 음향이 귀를 마구 때리는데 내가 우주 가는 기분. #3 감독의 이전작 중 아무생각 없이 봤다가 위플래시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라라랜드는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보다 더 좋았었는데 이 영화는 뭔가 이전과 다르다, 이상하다, 어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