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비전 수록 UHD-BD 리스트 갱신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8년 12월 27일 |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동호회 DVD Prime에 올려두는 '돌비 비전 수록 UHD-BD(이하 UBD)' 리스트(링크)를 2018년 12월까지 취합된 최신 정보를 반영해 갱신해 두었습니다. 본 포스트에선 개중 주목의 세 타이틀에 대해 간단하게 논해 봅니다. 1. 베놈 UBD 북미 기준 12월 18일에 발매된 베놈 UBD가 돌비 비전 그레이딩 타이틀입니다. 이 타이틀은 HDR10 화면의 기본 밝기가 많이 낮은 편이고 2K DI란 핸디캡도 겹쳐서 BD와의 차별성을 잘 어필하지 못하고 있는데, 돌비 비전에선 어떤 느낌일지 한번 봐두고 싶습니다. 2. 퍼스트 맨 UBD 북미 기준 2019년 1월 22일 발매 예정인 퍼스트맨 UBD도 돌비 비전 대열에 합류. 덕택에 돌비 비전 & 돌비
31.2인치 전자잉크 패널 실물을 보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11월 26일 |
종로의 교보문고에 들렀는데 교보의 전자책 홍보를 하는 매대가 있더군요. 전자책이야 뭐 그냥저냥 하다 싶은데... 갑자기 뒤에 있는 안내판이 깜빡거리더군요. 이제 보니 뒤에 있는 안내판도 전자잉크 패널입니다. 스티커 붙은 걸로 보니 31인치 2560x1440해상도의 패널인가 합니다. 이 정도로 큰 패널이 있기는 하군요. 한때 이모니터 사이즈 전자잉크 패널로 책보면 좋겠다 했었는데 실물이 있으니 감개무량 합니다. 현실적으로야 이제 24인치 LCD모니터는 10만원 아래도 나오는 중이고 43인치 4K패널도 20만원 아래에 있는 세상이고 연 생산량은 4억장이 넘습니다. 규모의 경제 면에서 산업적으로 전자잉크는 너무 열세이긴 합니다. 좀 더 찾아보니 32인치 아마 이것과 돌일한 해상도의 컬
UHD-BD 리뷰 - 위플래쉬(의 링크)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20년 9월 28일 |
UHD-BD 리뷰 - 위플래쉬 스크린 샷 첨부 자료를 올리다보니 이글루스 보드로 올리기가 번거로워서, 먼저 게시한 곳의 링크만 덜렁 거는 UHD-BD 리뷰 포스팅. 플렛처 선생이라면 야, 이 얼간아 이따위로 리뷰 쓸 거면 시작도 하지 마라. 정기 포스팅 때우려고 수쓰냐 멍청아 < 라고 하겠지만, 그나름 한다고 한 거니 그정도면 잘 한 포스팅 아닐까요. 으악, 플렛처 선생님 살려 주세요. 농담은 그렇다치고, 사실 개인적으론 UHD-BD 리뷰는 HDR10의 자체 핸디캡(출력 장비에 따라 명암 체감이 다르고, 덩달아 색감도 달라지는) 때문에도 스크린 샷을 최대한 배제한 리뷰를 써왔습니다만... 예전에 언젠가 UHD-BD 리뷰를 올렸는데 '리뷰라고 봤더니 사진 자료 하나도 없네' 라는 댓글 때문
퍼스트맨... 우주뽕이 없는 고증 사극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8년 10월 25일 |
우주 영화..특히나 사극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물으면 바로 이벤트와 그 재현성 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우주 개발 관련은 다 유명한 이벤트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고, 해당 이벤트를 얼마나 가슴벅차게 사실적으로 재현하는가가 우주 영화들의 재미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이건 사극이 아닌 대체역사(?) 우주극에도 적용이 되는데 이런 이벤트나 사건이 있었다면 그걸 어떤 식으로 사실적으로 과학에 맞게 전개할 것인가? 라는 것이죠. 데미언 샤젤 감독의 퍼스트맨은 그런 의미에서 가장 인류가 할 수 있었던 위대한 업적인 달 탐사에 대한 최고증의 사극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우주뽕이 없는 이상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주 사극 영화들에는 어떤 공통 정서가 들어갑니다. 필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