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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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떠난남미여행] D+77, 산 페드로 아따까마 -> 산티아고

[혼자떠난남미여행] D+77, 산 페드로 아따까마 -> 산티아고

혼자 떠난 남미 여행 _ D+77, 산 페드로 아따까마 -> 산티아고 @ 산티아고 가는 길 - 1. 어제 간헐천에 다녀온 피로가 가시지 않아 체크아웃 하기 전까지 잤다. 쿨쿨.“ 가긴 가는구나. ”오후 2시. 산티아고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다.이제부터 22시간. 버스 이동이다.“ 힘내자! ” @ 산티아고 가는 길 - 2. 버스는 깔라마를 거쳐 안토파가스타까지 갔고, 예상치 못하게 그곳에서 버스를 갈아탔다.“ 직행이라며. 버스 안 갈아탄다며. ”“ 그러니까. - -;; 남미 사람들 말 다 믿으면 안 된다는 걸 또 느끼네. ”갈아타고서도 할 게 없어서 꽃청춘 보고, 게임하고, 먹고, 자고, 라스보고…. 계속 무한 반복했다. @ 아이슬란드 가고 싶다. 꽃청.......

쿠바 배낭여행 (26) 비와 유모와 6페소 맥주

쿠바 배낭여행 (26) 비와 유모와 6페소 맥주

Everyday we pray for you|2014년 4월 28일

이번엔 별 얘기 없어서 제목도 엄청 성의없네요 ------------------- 류와 쿠바인 가이드에게 감사인사와 작별인사를 건넨 뒤, 시가와 럼 한보따리를 안고 까사로 돌아왔다. 샤워 후 에어컨 쬐기라는 쿠바에서의 가장 큰 즐거움을 누리다가 잠에 빠져들었다. 두어시간 정도 지났을까, 정신을 차린 뒤 침대에서 밍그적거리다가, 밖에서 무언가 뒹구는 소리에 놀라 밖으로 나가봤다. 무슨 소리인가 알아볼 새도 없이, 2층 베란다 너머의 풍경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난 홀린 듯 베란다 쪽으로 다가가 밖을 내다보았다. 와, 비가 내리고 있었다. '내리고 있었다'? '퍼붓고 있었다'가 더 정확한 표현이겠다. 시계를 보니 어제 비내리던 산티아고 외곽 지역을 존과 함께 누

쿠바 배낭여행 (25) 평범한 여행자 enat씨의 산티아고 둘째날

쿠바 배낭여행 (25) 평범한 여행자 enat씨의 산티아고 둘째날

Everyday we pray for you|2014년 4월 24일

다음편을 기대한다는 말에 부담이라는 사치를 누린 소시민 블로거. 여튼 평범했던 산티아고 둘째날 포스팅 갑니다. -------------------------------------- 1. 까사의 아침식사 곤히 잠들었다가 깨어나니 아침. 전날 주인집 아주머니에게 9시쯤 아침 식사를 차려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시계를 보니 아침 식사까지는 한시간이나 남아 있었다. 뭘 할까... 침대 위에서 머리를 잠시 긁적이다가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아직 선선한 아침 공기에 기분이 좋아진 나는, 방 밖의 흔들의자에 앉아 몸을 앞으로 한 번, 뒤로 한 번 젖히며 론리플래닛을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어제 갔던 곳은 지도상으로 여기 쯤에 있는 거구나, 오늘은 어딜 구경가면

쿠바 배낭여행 (24) 진정한 쿠바는 산티아고에 있다

쿠바 배낭여행 (24) 진정한 쿠바는 산티아고에 있다

Everyday we pray for you|2014년 4월 15일

* 그러고보니 단 한번도 산티아고 위치에 대해 쓰질 않았네. 산티아고 데 쿠바는 아바나를 기준으로 섬의 정반대 끝에 위치한 쿠바 제 2의 항구도시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뭐... 서울과 부산 정도? * 이번 편은 사진이 없는데, 왜 없는지는 산티아고 마지막 포스팅에서 밝힐게용. 1. 모로성에서 산티아고로 돌아온 후, 우리는 잠시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별 시답잖은 이야기들뿐이었지만, 단 한가지 날 욱하게 만드는 화제거리가 있었다. "아바나에 있다가 온 거라고? 노련한 여행자 리, 아바나는 어땠어?" "하, 아바나." 난 아바나란 단어가 나오자마자 북받친 듯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바나, 아바나, 정말 힘든 도시였어. 난 나에게 무턱대고 돈을 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