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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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이

old fashioned|2013년 11월 4일

그렇게 기다렸던 영화를 난 개봉 한 달만에야 봤다. 막 개봉했을 때 부산 영화제에서 토 나오게 영화를 보고 있었고 돌아와서는 정신 없이 바빴고, 지금 아니면 이제 정말 극장에서 볼 수 없으려니 하고 몸을 이끌고 영화를 봤다. 영화가 개봉한 후 쏟아져 나오는 배우들 연기에 대한 찬사, 인터뷰, 기사들은.. 진짜 조만간 곧 보려니, 보고나서 봐야지 하는 마음에 외면했었는데 막상 보고나니 그런 기사들 읽어봤자 뭐하나 싶다. 영화가 끝나고 눈물을 질질 흘리며 버거킹에 가서 치즈와퍼 세트를 시키고 눈물을 질질 흘리며 우적우적 치즈와퍼를 먹었다. 컨퍼런스 듣기 전에 들어간 화장실에서도 눈물을 질질 흘리며 손을 닦고 그렁그렁한 눈으로 컨퍼런스장에 들어갔다. 완전 코미디였다. 영화를 보는 동안은 별 감

국내 박스오피스 '공범' 왕좌에 오르다

국내 박스오피스 '공범' 왕좌에 오르다

손예진, 김갑수 주연 '공범'이 '그래비티'의 2주 연속 1위를 저지하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61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4만 8천명, 한주간 76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4억 5천만원. 이 영화 손익분기점은 150만명이라고 합니다. 2주차 흥행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 무난하게 넘어갈듯. “아빠가... 한 거 아니지?” VS “내 말 믿어야 돼...”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의심이 시작된다 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故 한채진 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를 앞두고 '다은'은 실제 범인의 목소리에서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아빠의 존재를 느끼고 그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다은'은 혼란에 휩싸이고 평생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아들과 아버지, 그 뜨거운 애증의 관계 '화이'

아들과 아버지, 그 뜨거운 애증의 관계 '화이'

중독...|2013년 10월 24일

화이, 올해 본 제일 재미있었던 영화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 영화 중 하나라고 특별히 꼽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단지 보았을 때의 느낌 이상으로 곱씹고 또 곱씹을 거리가 많았던 영화. 하지만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 있는 메세지가 담긴 영화이기도 할 겁니다. **** 스포일러 꽤 있습니다. 사실, 썩 편한 스토리는 아닙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만 봤을 때는 많이 뒤틀리고 잔혹한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그려내는 시선이 어딘지 담담한 느낌입니다. 만약 감정이입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관객을 밀어붙이는 영화였다면, 영화를 보는 내내 몹시 힘들었겠지만.. 어딘가 제 3자가 이야기 하는 방식처럼, 선악에 대한 구분을 굳이 짓지 않아서 충격적이리만치 잔혹한 진실 앞에서도 관객이

정말짜증나는 영화-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정말짜증나는 영화-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한국 액션,스릴러물 치고는 잘나가고 있지만... 영화계에서 설레발치는 것보다는 별로 못나가다가 간판내릴 것 같다... 특히 잘나가다가 한 풀 꺽인 것이 불세출의 대작 '그래비티'의 개봉 탓으로 돌리겠지만 그보다는 영화자체의 수준의 한계때문이라 본다.이 영화는 독특한 소재,근사한 촬영, 배우들의 그런대로 괜찮은 연기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리 탁월한 영화는 아니다. 그보다는 최근 국내 한국 영화붐의 영향으로 예상외로 잘나가고 있었을 뿐이라 본다.. .솔직히 내용은 너무 억지가 많고 비현실적인 설정이라 공감할 분들은 거의 없다. 정말 짜증난다...도대체 그따구 설정이 말이나 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주목받고 인기있는 이유는 (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