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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3년 1월 27일

이 타이틀을 결국 샀습니다. 정말 돌고 돌아 샀습니다. 사실 서플먼트 디스크 한 장이 부족해서 좀 미루고 있었는데, 할인으로 나와서 말이죠. 아웃 케이스 참 이쁩니다. 음성해설이 들어가 있으니, 크게 아쉬울건 없더군요. 디스크 케이스 이미지는 또 다릅니다. 시놉시스는 케이스 뒷면에 들어가 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또 다른 데에서 왔습니다. 케이스 내부 이미지는 또 다른 조합입니다. 책갈피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참 묘한 물건 샀네요.

픽사, 위대한 도약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전략적 리더십 꿈의 기업 픽사이야기

픽사, 위대한 도약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전략적 리더십 꿈의 기업 픽사이야기

진도르프 프리즘|2023년 1월 20일

2023년 구정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될 텐데요 이 시기에 추천하고 싶은 서적 한 권 추천!! 전 작년부터 올 초까지 벌어놓은 일이 많아 요즘 책 한 권을 읽지 못하고 있었던 차. 오늘은 오랜만에 최근에 읽었던 책 서평을 한 번 해볼까 하네요 :D 우선 제가 2023년 올해 처음으로 읽은 책은 바로 꿈의 기업, 픽사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제목은 "픽사, 위대한 도약"!!! 픽사 전 CFO가 밝히는 재정상태가 바닥난 PIXAR의 기업이 어떻게 부활하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랍니다. 개인적으로 퀄리티 엄청나게 좋은 픽사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픽사 관련 책들을 참 많이 봤는데요. 이번에도 픽사이야기를 다룬 신간이 나왔다길래 바로 관심을.......

토이 스토리 4 Toy Story 4 (2019)

멧가비|2022년 11월 1일

시리즈에서 유독 이질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인간의 문화에 깊게 직접적으로 물리력을 행사하는 묘사 등 혹은 끝인 줄 알았던 3편에 이어 기어이 한 편 더 나왔다는 반발심 때문만은 아니다. 그렇게 단순한 문제였으면 좋았으련만. 지난 세 편의 모든 모험과 고민은 장난감들이 제 아무리 지능과 의사를 가졌더라도 스스로 장난감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인지하는 것을 전제로 그 범위 안에서 이뤄졌으며, 애초에 스토리의 발단부터가 자신이 장난감이라는 걸 버즈가 인식하는 과정을 기본 플롯으로 삼고 있었다. 그래서 장난감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장난감이 될 것이냐"를 늘 고민하고 선택해야 했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장난감들이 자신들을 장난감 이상의 존재로 받아들이고 만다. 지난 세 편의

토이 스토리 3 Toy Story 3 (2010)

멧가비|2022년 11월 1일

랏소라는 시리즈 최초의 조직 보스형 악당이 등장했고, 시리즈 최초로 "차별" 혹은 "계급" 이라는 테마가 따라붙는다. 햇빛마을 탁아소 소속 장난감 사회에 군림하며 측근을 제외한 새로 유입된 장난감들은 가혹한 노동 현장에 내보내는 랏소는 흔한 독재자 악당 스테레오 타입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 비백인 이민자들의 사회 계급 한계라는 벽을 암묵적으로 세워놓은 미국 사회의 한 단면을 상징하기도 한다. 시리즈가 세 편 쯤 되니 낯설고 무거운 테마를 끌어들이기도 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장르 테크닉이 여간 화려해진 게 아니다. 햇빛마을 탁아소에서의 고난은 기본적으로 갱스터 누아르와 탈옥 장르인데, 마치 픽사 팬인 어린이들에게 언젠가 자라서 볼 영화 장르들에 대해 미리 예습시키는 효과도 있어 보인다. 물론 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