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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2016) / 톰 맥카시

기겁하는 낙서공간|2016년 3월 7일

출처: IMP Awards 보스톤에 전통적인 지역 신문사의 탐사 보도 전문팀에서 천주교 신부의 아동성학대 추문을 조직적으로 숨긴 정황을 포착해 추적한 실화를 극화한 영화. 영화 제목 [스포트라이트]는 무대가 되는 신문 ‘보스톤 글로브’의 탐사보도 전문팀이다. 영화는 이 팀이 새 편집국장이 지시한 기사 거리를 추적하는 것에서 시작해 음험한 진실에 접근하는 과정을 건조하고 침착하게 그려낸다. 영화의 주인공이라 할 [스포트라이트] 팀 구성원을 중심으로 엮인 인물을 찬찬히 살피며 묘사하고 때로 개인의 감정변화도 짚어내지만 극적으로 다듬을 만한 부분은 ‘극화할 가치가 없는 양’ 같은 톤으로 이야기하는 힘이 일품이다. 극화했다면 쉽게 추가했을 법한 갈등, 위기,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을 때의 격한 반응 같은 것에

[Movie]스포트라이트 (Spotlight, 2015)

[Movie]스포트라이트 (Spotlight, 2015)

#1 혜화 CGV #2 처음 시작할 때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마지막에 끝없이 나오는 카톨릭 성추행이 발생한 도시 리스트까지.실화라는게 너무 와닿아서 내용이 더욱 소름 돋았다. #3 신의 이름을 빌려서 자신들이 '신'인양 몹쓸 짓을 하고다니고도 쉬쉬하기만 한다는게 너무 혐오스러웠다.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치스러움과 공포로 인해 외부인에게 말하지 않는 남자아이들을 특히 더 중점적으로.분명 종교에 귀의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긴 시간동안 무엇을 공부한 사람들이길래어떤 생각으로 자신이 그렇게 섬기던 '신'을 팔아먹으면서 욕구를 채우는건지.징그럽다. #4 신기했던건 전세계 신부의 6% 정도가 성추행을 한적이 있다고 연구결과가 있다고 했는데의심스러웠지만 마지막에 나온

[영화] 스포트라이트

88회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상과 각본상 2관왕에 빛나는 스포트라이트! 를 원플원으로 싸게 팔길래 오, 마크 러팔로 나오네 하면서 싼맛에 사서 봤더랬다. 아카데미 전 주말에. 각본상까진 그렇구나 싶지만 작품상까진 받을만한 작품인가는 내 기준으론 좀 아닌 듯. 왜냐면... 여운이 1도 없는것. 이 영화의 알맹이는 영화 끝에 나오는 자막이었다. 취재가 진행되면서 드러나는 내용도 충격이었는데 마지막 자막은 충격을 넘어 경악을 남겼다. 프란체스코 교황성하께서 꼭 봤으면 싶은 영화다. 남는 것, 그래 남는 건 ㅅㅂ 여기고 저기고 썩어빠진 조직지키기가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을 못지키게 한다는 것. ㄷㅈ보다 더 울컥울컥했다. 피해자의 토로가 사무쳤다. 그치들에게 당하면 믿음을 잃게되서 살아남기가 힘들다. 그래서 피해

스포트라이트 (Spotlight, 2015) - 정의를 향한 조용한 승리의 드라마

스포트라이트 (Spotlight, 2015) - 정의를 향한 조용한 승리의 드라마

원문 보기 @ Wonder Log (http://wonderxlog.flyingn.net/?p=1888) 1976년 미국 보스턴. 한 남자가 다급한 표정으로 경찰서로 들어온다. "언론은?" 지방 검사인 그가 묻자, 나이 든 경찰이 별일 없다는 익숙한 대답이 이어진다. 주교와 지방 검사를 태운 검은 차가 눈발이 서린 길을 빠져나가고, 그 뒤로 의구심이 서린 젊은 경찰의 눈길이 따르다 이내 담배 연기처럼 사라진다. 2001년 7월 보스턴. 지역 일간지인 보스턴 글러브에 신임 편집장 마티 배런이 부임한다. 그가 지역 교구 신부의 아동 성추행을 다룬 칼럼을 두고 의견을 묻자, 다들 시큰둥한 반응이다. 그의 제안으로 시작된 '스포트라이트' 팀의 후속 취재는 한 명의 신부에서 지역 사회 곳곳으로 확장되며 거대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