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스포트라이트 (Spotlight, 2015)
By Secondming's guilty pleasure & etc | 2016년 3월 6일 |
#1 혜화 CGV #2 처음 시작할 때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마지막에 끝없이 나오는 카톨릭 성추행이 발생한 도시 리스트까지.실화라는게 너무 와닿아서 내용이 더욱 소름 돋았다. #3 신의 이름을 빌려서 자신들이 '신'인양 몹쓸 짓을 하고다니고도 쉬쉬하기만 한다는게 너무 혐오스러웠다.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치스러움과 공포로 인해 외부인에게 말하지 않는 남자아이들을 특히 더 중점적으로.분명 종교에 귀의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긴 시간동안 무엇을 공부한 사람들이길래어떤 생각으로 자신이 그렇게 섬기던 '신'을 팔아먹으면서 욕구를 채우는건지.징그럽다. #4 신기했던건 전세계 신부의 6% 정도가 성추행을 한적이 있다고 연구결과가 있다고 했는데의심스러웠지만 마지막에 나온
조디악 디렉터스 컷 - 철두철미하며 지적인 스릴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2월 3일 |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초반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경찰 데이브 토스키(마크 러팔로 분), 신문기자 폴 에이브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 시사만화가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제이크 질렌할 분)가 집요하게 파헤칩니다. 하지만 용의자 확보에도 불구하고 긴 세월의 수사 및 조사는 물거품이 됩니다. ‘조디악 디렉터스 컷’은 2007년 극장에 개봉된 ‘조디악’에서 5분을 추가한 162분의 러닝 타임으로 재편집되었습니다. ‘조디악’을 자칭하는 살인범이 베리에사 호수에서 데이트 중인 커플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를 때 피해 여성인 세실리아(펠 제임스 분)를 난자하는 장면 등의 편집이 극장판과는 다소 다릅니다. 데이빗 핀처에 세계적인 명성을 안긴 걸작 스릴러로 1995년에
폭스캐처 - 고요함 속에 휘몰아치는 불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2월 6일 |
연초에 좋은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고 있습니다. 폭스캐처 역시 비슷한 그 좋은 영화들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고민이 좀 있기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채닝 테이텀 나오는 영화중에서 좋게 본 영화가 없던 기억이 좀 있어서 말입니다. 물론 지아이조 시리즈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만, 이번에는 상황이 좀 달라서 말이죠. (최근에 인기 좋은 점프 스트리트 시리즈를 한 번 봐야 할 듯 합니다만, 그 문제는 아직 해결이 안 되었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베넷 밀러라는 감독에 관해서 뭔가 기대를 하게 된 것은 역시나 머니볼 때문입니다. 이전에 카포티라는 영화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그 영화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배우가 살려
"스포트라이트"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9월 8일 |
결국 이 물건도 사게 되었습니다. 일반판 나올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그러지 못한 영화들이 너무 많아서 말이죠. 저는 B타입 풀슬립으로 샀습니다. 디자인은 조금 떨어질 수 있으나, 컨셉이 좋아서 말이죠. 후면입니다. 참고로 골판지 스타일입니다. 제가 제일 미묘하게 받아들이던 스틸북 입니다. 후면입니다. 디자인 자체는 나쁘지 않더군요. 디스크는 디자인 정말 잘 나온 편입니다. 내부 이미지는 스포트라이트 팀 입니다. 봉투의 실은 정말;;; 봉투를 갈기갈기 찢게 만들더군요. 봉투안에 들어있었던 것들입니다. 맨 끝의 카드는 넘버링 카드인데, 원래 안에 들어가 있던 것은 아니죠. 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