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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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맛; 이런게 어떻게 칸 경쟁 부문에 초청된거지??

돈의 맛 김강우,백윤식,윤여정 / 임상수 나의 점수 : ★★★ 하녀때 보았던 임상수 감독의 영화는 정말 허세 그 자체였다. 허세라고 해서 뭔가 나쁜 의미가 아니라, 깔끔하다 못해 결벽증에 가까운 상태의 저택에서 이루어지는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주목할만한 것이었고, 대단한 수작은 아니었지만 볼만한 영화였다. 그런데, 엊그제 본 돈의 맛은, 소재나 대사에서부터 감독도 의도했다는 것을 대놓고 드러내고 있지만, 정말 하녀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한 영화였다. 하녀를 볼때는 이 영화가 원작을 가진 리메이크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모습의 저택이나 대사들, 그리고 캐릭터들의 모습들도 그냥 문학이나 예술적인 표현의 일환으로 보고, 영화 자체를 하나의 책을 읽거나

돈의 맛, 이런 미적지근한 맛은 아닐텐데....

돈의 맛, 이런 미적지근한 맛은 아닐텐데....

중독...|2012년 5월 29일

'돈의 맛' 노골적인 제목 만큼이나 그 맛이 기대가 된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그 맛은 뭔가 미적지근했지요. 제가 상상했던, 그리고 알아왔던 돈의 맛은 지극히 자극적인 맛입니다. 자극적이면서도 달콤하고, 그러면서도 씁쓸한데 자꾸 생각이 나서 다시 맛보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맛. 맛보면 맛볼 수록 혀가 마비되어 먹는 양을 가늠하지 못하고 꾸역꾸역 삼키게 되는 맛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돈의 맛'에서 느낀 맛은 자극적일뻔 한 음식에 재빨리 우유를 타서 이도저도 아니게 만든 듯한, 아주 쓰지도 아주 달지도 않은 뭔가 밍밍한 맛이었습니다. * 스포일러 있습니다. 오히려 임상수 감독의 전작 '하녀'에서 느꼈던 돈의 맛이 지독했다면 조금 더 지독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하녀의 업그레이드 버전일거라고 기대했다

돈의 맛, 모욕과 변죽만 울린 임상수식 쩐의 맛

돈의 맛, 모욕과 변죽만 울린 임상수식 쩐의 맛

ML江湖..|2012년 5월 29일

한 편의 영화 포스터는 나름의 의미가 깊다. 주연 배우들의 표정과 어우러진 모습, 또 그것을 대표하는 문구들은 그 영화의 어떤 상징성으로 다가온다. "이 시대 최고의 맛",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숨겨진 이야기"로 대변되듯, 영화 '돈의 맛'은 개봉 전후를 위시해 한껏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여기에 그만의 미장센을 견지하며 독특한 연출법으로 메시지를 던지는 '임상수표' 영화라는 점에서 이미 화제가 됐다. 여기에 최근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됐다는 소식 때문에 연일 화두가 됐었고, 실제 폐막작으로 상영돼 기립박수를 7분여 동안 받았다지만.. 평점은 최하점에 수상은 언감생심 물건너 가버렸다. 혹평이든 어쨌든 해외에서도 나름 주목을 받았던 작품 '돈의 맛'.. 개봉 2주차로 접어들면서 영화 팬으로서 강호도

[영화] 돈의 맛 (The Taste Of Money, 2012)

[영화] 돈의 맛 (The Taste Of Money, 2012)

감독; 임상수 배우; 백윤식, 윤여정, 김강우, 김효진, 온주완 돈 많은 백씨 일가...의 이야기_ 과연 누가 더 추악한가?? 아니지 아니야. 그냥. 돈은 사람을 괴물로 만든다는 거야. 뻔한 내용이었고. 어찌 보면 대한민국의 어느 집 이야긴가... 하는 게 저절로 짐작될 정도지만. 후반부로 가면 어라? 이거 뭐지?? 임상수 감독은 관객들의 몫으로 돌리겠다고 했지만 그건... 무책임한 것보다 더한. 이도저도 아닌_ 결론이 되었다는 거. 칸영화제 결과가 오늘 나왔던데. 결국은 수상 실패. 언론들은 언론플레이가 잘못됐네, 임상수가 설레발을 쳤네, 어쨌네.... 하지만. 걍 영화가 별로였어. (칸 상영 후) 7분 기립박수를 받을 만한 영화였냐 아니냐...에서 그게 아니었다는 거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