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의 맛 (The Taste Of Money, 2012)
By 달을 향한 길 위의 날들 | 2012년 5월 28일 |
감독; 임상수 배우; 백윤식, 윤여정, 김강우, 김효진, 온주완 돈 많은 백씨 일가...의 이야기_ 과연 누가 더 추악한가?? 아니지 아니야. 그냥. 돈은 사람을 괴물로 만든다는 거야. 뻔한 내용이었고. 어찌 보면 대한민국의 어느 집 이야긴가... 하는 게 저절로 짐작될 정도지만. 후반부로 가면 어라? 이거 뭐지?? 임상수 감독은 관객들의 몫으로 돌리겠다고 했지만 그건... 무책임한 것보다 더한. 이도저도 아닌_ 결론이 되었다는 거. 칸영화제 결과가 오늘 나왔던데. 결국은 수상 실패. 언론들은 언론플레이가 잘못됐네, 임상수가 설레발을 쳤네, 어쨌네.... 하지만. 걍 영화가 별로였어. (칸 상영 후) 7분 기립박수를 받을 만한 영화였냐 아니냐...에서 그게 아니었다는 거야. 그
영화 사라진 밤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2월 26일 |
3월 7일 개봉 예정인 영화 사라진 밤을 지난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시사회로 먼저 만나보았다. 이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된 첫 번째 이유는 김희애 배우가 출연하기 때문이다. 우아한 분위기가 감도는 그녀가 스크린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까 기대되었다. 게다가 그녀의 상대역이 열한 살 연하인 김강우여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화 사라진 밤에서 김희애는 재벌 2세 사업가 윤설희로, 김강우는 설희의 연하 남편 박진한으로 출연한다. 재벌가의 딸과 일반인이 맺어졌으니 신분의 차를 뛰어넘은 결혼으로 인구에 회자되었으나 진한의 결혼생활은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그는 설희가 회장으로 있는 회사의 사장이 되었지만 자신의 비서에 관한 인사권조차 없는 허울뿐인 바지사장에 불과했다. 결국 진한은 교수로 출강하
[돈의 맛] 예상보다 가볍고 풍자적이더라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6월 13일 |
감독;임상수 주연;김강우,김효진,윤여정,백윤식이번 칸영화제 경쟁부문에도 오른 영화로써, <바람난 가족>의 임상수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돈의 맛>이 영화를 5월 17일 개봉후 개봉첫주 금요일 저녁꺼로 예매해서 보고 왔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돈의 맛;예상보다 가벼우면서도 풍자적인 맛이 느껴진다>이번 칸 영화젱 경쟁부문에 진출한 임상수 감독의 영화<돈의 맛>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으로 이야기를 한다는것을 느낄수 있는 가운데 돈의 맛에 취한 자들이 얼마나 무서울수 있는지를느낄수 있게 한 것이다..앞에서도 얘기헀지만 이 영화에서 뺴놓을수 없는 요소중의 하나를 얘기해보라고한다
인류멸망보고서
By narangsh | 2012년 5월 27일 |
인류멸망보고서 장르: SF, 판타지 국가: 한국 상영시간: 113분 개봉: 2012.04.11 감독: 김지운, 임필성 주연: 류승범(윤석우), 송새벽(민서 삼촌), 김강우(박도원), 송영창(강회장), 김규리(혜주보살), 고준희(김유민) 원래 이런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를 좋아라하는 편. 천상의 피조물 편에서 강회장과 RU-4가 언쟁을 벌이는 장면은 넋을 놓고 봤다. 다시 보면서 받아 적고 싶을정도. 해피버스데이 편은 솔직히 보기 싫었다. 끄려고 할때 류승수 나와서 그냥 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