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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8월 20일 LG:KIA - ‘타선 침묵’ LG 2:3 패배

LG가 타선이 터지지 않아 패했습니다. 20일 광주 KIA전에서 2:3으로 패했습니다. 타선 침묵 LG 타선은 17일 우천 노게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30개의 공을 던진 뒤 이틀 쉬고 선발 등판한 양현종 공략에 실패했습니다. 양현종을 상대로 8이닝 동안 4안타 2사사구로 2득점에 그쳤습니다. 득점권에서 나온 적시타는 없었습니다. 양현종과 상대할 때는 LG 타선이 침묵하거나 혹은 타선이 터져도 마운드가 붕괴되어 결국 승리하지 못하곤 했는데 이날 경기는 전자에 수렴했습니다. 1회초 1사 후 문선재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박용택의 6-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용택은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습니다. 0:1로 뒤진 2회초 선두 타자 히메

[관전평] 6월 30일 LG:KIA - ‘2:9 → 10:9’ LG, 기적의 大역전극

LG가 기적의 대역전극으로 3연전 싹쓸이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30일 광주 KIA전에서 2:9 7점차로 뒤지던 경기를 10:9로 뒤집는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채은성이 동점과 역전 득점의 주인공이 되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윤진호와 김지용은 인생 경기를 창출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2013년 6월 2일 무등야구장에서 펼쳐진 KIA와의 경기를 연상시켰습니다. 0:4로 뒤진 가운데 맞이한 9회초 손주인이 2타점 동점타를 쳐 2루 대주자 임정우가 득점해 4:4 동점이 되었습니다. 9회말에는 문선재가 포수로 나서 도루를 저지한 뒤 10회초 결승타를 터뜨려 1루 주자 이병규가 절묘한 슬라이딩으로 득점해 5:4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었습니다. 당시 LG 사령탑은 김기태 감독이었는데 이날 경기에서는 KI

[관전평] 6월 29일 LG:KIA - ‘타선 집중력 부재’ LG 2연패로 7위 추락

LG가 끝내기 패배로 2연패와 더불어 루징 시리즈를 확정지었습니다. 29일 광주 KIA전에서 단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한 채 4:5로 패했습니다. LG는 7위로 추락했습니다. 1사 만루 선취 득점 기회 무산 LG는 연이틀 선취 득점 기회를 날렸습니다. 1회초 1사 후 손주인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박용택의 중견수 플라이 때 1루에 귀루하지 못해 더블 아웃으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중견수 김호령의 넓은 수비 범위를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주루 플레이 탓이었습니다. 손주인은 전날 경기 2회초 1사 2, 3루에서 박재욱의 투수 땅볼에 홈으로 들어오다 아웃된 데 이어 연이틀 주루사를 기록했습니다. 2회초는 가장 아쉬웠습니다. 1사 후 채은성의 2루타와 정성훈의 좌전 안타로 1, 3루가 된 뒤

[관전평] 6월 28일 LG:KIA - ‘우규민 5.1이닝 2피홈런 7실점’ LG, 대패해 6위 추락

LG가 6위로 추락했습니다. 28일 광주 KIA전에서 2:11로 대패했습니다. 선발 우규민이 대량 실점하는 가운데 타선마저 침묵했습니다. 2회초 주루사 2개로 선취 득점 실패 선발 투수의 무게감은 우규민이 나서는 LG가 임시 선발 최영필을 내세운 KIA보다 앞섰습니다. 하지만 LG 타선이 선취 득점 기회를 날린 가운데 우규민이 무너지면서 승부는 의외의 방향으로 기울어졌습니다. LG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최영필을 공략해 초반 주도권을 잡은 상황에서 KIA가 필승조를 아끼며 다음날 경기를 대비하는 쪽으로 이끌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2회초 어이없는 주루사의 연속이 뼈아팠습니다. 2회초 1사 후 손주인의 좌전 안타에 이어 이병규(7번)가 풀 카운트에서 런 앤 히트가 걸린 가운데 우전 안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