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기대작이죠. 다만 이 옇와의 몇가지 불안요소가 좀 있는데, 감독이 캐네스 브래너 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감독으로서 상당한 힘을 보여준 바 있기는 합니다만, 이상하게 큰 영화에서는 힘을 못 쓰는 경향이 있어서 말입니다. 소품 영화에서는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셰익스피어 관련 작품 역시 괜찮게 만드는 양반인데, 왜 액션 영화에만 오면 힘을 못 쓰는지 좀 궁금해지는 사람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일단 배우진이 나름 괜찮은 만큼, 그리고 감독 역시 배우로서의 경력 자체를 이 영화에서 살리고 있는 만큼, 기대를 상당히 걸고 있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단 분위기는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잭 라이언이 전투요원이 아닌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