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파인이 드디어 차세대 잭 라이언으로 낙점을 받았습니다. 알렉 볼드윈, 해리슨 포드, 벤 에플렉에 이어서 다시 이 캐릭터를 이어 받는 배우가 되었네요. 일단 분위기는 뭐랄까, 일반적인 액션 영화의 분위기 입니다. 그래도 감독이 캐네스 브래너여서 웬지 기대가 되네요.
개인적으로 캐네스 브래너를 감독으로서도 굉잫이 좋아합니다. 물론 몇몇 어울리지 않는 영화도 있기는 합니다만, 신화같은 영화들은 굉장히 잘 찍어 내죠. 다만 새 작품이 잭 라이언 시리즈의 프리퀄이라는게 좀 걸리더군요;;; 그러고 보니 잭 라이언 시리즈는 굉장히 복잡합니다. 알렉 볼드윈으로 시작해서 해리슨 포드를 거쳐 잠시 벤 에플렉에게 갔다가 이제는 크리스 파인에게 가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