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법 아침, 저녁으로는 날이 쌀쌀하네요. 어제와 오늘은 긴팔을 입고 출근했는데,낮에는 더워서 살짝후회하긴 했지만,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어제는 크로스짐에 어린이 친구들이 찾아왔어요. 이우진 선생님과 여름에 수영 강습을 했던 아이들인데,수영하는데 필요한 근력도 함께 운동해주면 좋기 때문에가끔 크로스짐에 와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사실 조금 피곤을 느낄만한 저녁 시간에 찾아왔는데,오히려 지친 어른들에게 즐겁게 웃으며 운동하는 친구들이 있으니 기운이 더 났습니다~ 학생들은 주로 책상에 앉아서 있는 시간도 많지만,자주 쇼파나 바닥같은데 누워버리는 습관이 있어서,어려서부터 허리나 하체가 부실한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리고 수영이라는 운동은 전신의 근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