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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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일 - 너무나도 상냥한 / 잔혹한 RPG
2015년 최고의 인디게임으로 불린다는 언더테일. 전 최근까지 이 게임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왠지 트위터 타임라인에 그림쟁이 여러분이 팬픽을 마구 올려대서 '이것은 대체 무엇의 팬픽인고?' 하고 관심을 갖게 되었고, 국내에서 한글패치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리고 얼마 전 심한 감기로 며칠간 일을 쉬게 된 김에 스팀에서 질러서 한번 해보게 되었죠. 그리고 사흘간 달려서 엔딩을 봤습니다. 감상은... 이 아저씨, 좋은 이야기를 보았다... (눈물 반짝) 요즘은 인디게임이라고 해도 꽤 그럴싸한 모양새를 갖추고 나오는 게임들이 많은데, 이건 정말 고전적인 인디게임의 이미지에 맞는 궁핍한 그래픽을 자랑합니다. 슈퍼패미컴도 아니고 거의 패미컴 시절이 생각날 정도에요

언더테일 리뷰 - 살해루트 1
토리엘은 친자식같이 생각하며 키워왔던... 아이의 필사적인 공격에 자신이 증명하려 했던 것이 틀렸음을 그제서야 깨닫고 절망하면서 사라졌다. 자신을 친자식처럼 생각한 토리엘이 죽어가면서까지도 아이는 냉정하게 -_-로 바라볼뿐이었다. 토리엘 뿐만이 아니었다. 싸움을 극히 기피하는 폐허의 수많은 몬스터들도 고작 나뭇가지를 들고다니는 어느 인간의 어린소녀의 손에 먼지로 변하고 말았다. 이제 토리엘이 살고있는 폐허 유적은 이름그대로 "폐허"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손이 피로 물들어 깨끗하지않은 주인공은 그대로 폐허 유적의 문을 열고 바깥으로 나갔다. 유적안에서 일어난 비극의 소식을 아무도 알지못한채... 우리가 알고있는 처음 본 몬스터도 대화로 풀어나가려는

언더테일 리뷰 - 평화루트 2
[당신은 지하세계의 음식을 맛볼수있을거란 예상에 의지가 가득찼다] 리뷰인 만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스노우딘 마을까지 스포일러 [마을 음악 BGM : https://www.youtube.com/watch?v=omZ4-wFlScE] 해골형제와의 기나긴 퍼즐의 싸움, 그리고 수많은 몬스터와의 설득전을 거쳐 당신은 드디어 사람..아니 마계 시민들이 살고있는 스노우딘 마을로 들어왔다. 지하세계로 내려온 이후로 당신이 처음으로 오게되는 괴물 마을로, 일년내내 눈이 내리는 곳에 위치한 마을이지만 건물의 불빛은 꺼지지않고 사람들은 시내에서 행복하게 돌아다니고있을정도로 마을은 매우 평화로웠으며 인간 세계의 마을과도 크게 다르지않아 주인공한테도 정겨로운 느낌이 들

언더테일 리뷰 - 평화루트 1
살고있던 인간세계에서 조난?을 당하여 괴물들이 살고있는 지하세계로 떨어진 주인공은 곧바로 노란꽃 플라위에게서 목숨을 잃을 뻔한 위협을 받지만, 때마침 토리엘에 의해 구해지고 그리고 안전이 보장된 그녀의 집에서 같이 살 기회를 얻게되었다 하지만 아이는 성장하여 부모에게서 독립하듯이, 더 넓은 자유를 원하던 주인공은 자식같이 대해주던 토리엘과 대립하였고, 이내 토리엘에게 인정받아, 유적의 봉인된 굳건문을 열고 세상의 거친 바람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토리엘과 작별한후, 그녀가 그렇게나 엄중하게 지키던 유적의 문을 열고나온 주인공을 반긴것은 온통 눈밭으로 덮힌 울창한 숲이었다. 따뜻하기만 하던 유적과 달리, 밖은 메서운 찬 바람이 주인공을 덮쳤으며 이제 더 이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