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테일 - 너무나도 상냥한 / 잔혹한 RPG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3월 2일 |
![언더테일 - 너무나도 상냥한 / 잔혹한 RPG](https://img.zoomtrend.com/2016/03/02/a0015808_56d624b358908.jpg)
2015년 최고의 인디게임으로 불린다는 언더테일. 전 최근까지 이 게임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왠지 트위터 타임라인에 그림쟁이 여러분이 팬픽을 마구 올려대서 '이것은 대체 무엇의 팬픽인고?' 하고 관심을 갖게 되었고, 국내에서 한글패치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리고 얼마 전 심한 감기로 며칠간 일을 쉬게 된 김에 스팀에서 질러서 한번 해보게 되었죠. 그리고 사흘간 달려서 엔딩을 봤습니다. 감상은... 이 아저씨, 좋은 이야기를 보았다... (눈물 반짝) 요즘은 인디게임이라고 해도 꽤 그럴싸한 모양새를 갖추고 나오는 게임들이 많은데, 이건 정말 고전적인 인디게임의 이미지에 맞는 궁핍한 그래픽을 자랑합니다. 슈퍼패미컴도 아니고 거의 패미컴 시절이 생각날 정도에요
언더테일 리뷰 - 살해루트 4
By 들어오면 안되는 이글루 | 2016년 4월 2일 |
![언더테일 리뷰 - 살해루트 4](https://img.zoomtrend.com/2016/04/02/f0027756_56ffb634b414b.jpg)
길을 막고있는 꼼수를 부리는 메타톤을 상대로 주인공은 버그리포트를 올렸고, 메타톤은 가차없이 업데이트로 먼지가 되어 사망했다[..] 그렇게 왕의 성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괴물들의 주택이 수백히 세워져있는 수도를 지나갔다. 이 지하에서 가장 괴물들이 많이 살고있을 지역일텐데도, 마치 유령도시가 된것마냥 도시 내에서는 그 어떤 소리도 들려오지않았다 몰살 뉴홈 BGM : https://www.youtube.com/watch?v=FqWixE_2_CE 그렇게 유령도시가 된 도시를 지나, 주인공이 도착한 곳은 왕이 살고있는 집인 허름한 저택이었다. 지하에서 가장 높으신 분이 살고있을 저택인데도 이미 내부에는 아무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저택에 들어간 당신은 아스고
토비폭스와 ZUN 대담이 이뤄진다면 어떤 내용이 오가려나요.
By 심유경네 집의 책장 | 2017년 12월 4일 |
![토비폭스와 ZUN 대담이 이뤄진다면 어떤 내용이 오가려나요.](https://img.zoomtrend.com/2017/12/04/c0060635_5a255807cf64f.jpg)
○ 관련: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 2017 에서 "이상한 환상향 TODR"이 언더테일 등과 함께 인디게임 상을 수상.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요 얼마전 있었던 2017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에서 동방 2차창작게임인 "후시겐TODR"과 "언더테일"이 인디게임 부문 상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 함께 시상식에 올라온 준야씨와 토비폭스씨를 보면서, 저 사람이 동방 원작과와 한자리에 서면 어떤 이야기가 오갈까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게 의외로 실제로 이뤄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용자 야마다군 등을 만든 어니언게임즈의 키무라 요시로님이 이런 트윗을... - 키무라님의 관련 트윗 実は @tobyfox がさっき @oniongam
언더테일 리뷰 - 평화루트 2
By 들어오면 안되는 이글루 | 2016년 2월 25일 |
![언더테일 리뷰 - 평화루트 2](https://img.zoomtrend.com/2016/02/25/f0027756_56cddbfce9c47.jpg)
[당신은 지하세계의 음식을 맛볼수있을거란 예상에 의지가 가득찼다] 리뷰인 만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스노우딘 마을까지 스포일러 [마을 음악 BGM : https://www.youtube.com/watch?v=omZ4-wFlScE] 해골형제와의 기나긴 퍼즐의 싸움, 그리고 수많은 몬스터와의 설득전을 거쳐 당신은 드디어 사람..아니 마계 시민들이 살고있는 스노우딘 마을로 들어왔다. 지하세계로 내려온 이후로 당신이 처음으로 오게되는 괴물 마을로, 일년내내 눈이 내리는 곳에 위치한 마을이지만 건물의 불빛은 꺼지지않고 사람들은 시내에서 행복하게 돌아다니고있을정도로 마을은 매우 평화로웠으며 인간 세계의 마을과도 크게 다르지않아 주인공한테도 정겨로운 느낌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