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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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인랑의 좌우 반전

곧 있으면 개봉할 인랑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좌우가 반전되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게 영화를 안 볼 이유 중에서 그렇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좀 의아합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내용입니다만, 인랑의 주요 갈등 요소는 좌우 이념 대립이 아니라 조직 사이의 갈등입니다. 수도경 공안부와 수도경 특기대 사이의 다툼이 원인이죠. 애초에 좋은 놈과 나쁜 놈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수도경의 하부 조직들이 자기 밥그릇 지키겠다고 서로 뒤통수 치는 와중에 갈려나가는 개인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살짝 오바해서 이야기하자면, 조직이라는 존재가 개인을 얼마나 비인간적으로 만들 수 있는가… 라는 이야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작품 해석의 문제이고 개인적인 해석이니까 반론은 환영합니다만, 어찌 되었

"인랑"의 강동원 스틸컷 입니다.

"인랑"의 강동원 스틸컷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8년 7월 17일

뭐, 그렇습니다. 드디어 나올 때가 되어가네요. 무기는 그래도 현대화 해서 나오는군요.

"인랑"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입니다.

"인랑"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8년 7월 15일

김지운 감독의 이 작품이 드디어 나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실 별반 기대를 크게 안 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원작의 강렬함 보다는 액션의 이해도가 더 높다는 생각도 들어서 말입니다. 다만 김지운 감독이 그동안 해왔던 것들을 생각 해보면 그래도 영화적으로 뭐든 제대로 뽑아 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다만 한 가지 더 걸리는 것은, 역시나 우리나라에서 SF 장르가 미묘한 적이 너무 많았다는 것이죠. 잘만 된다면야 저야 기쁜 일이죠. SF 장르를 워낙에 좋아하니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약간 묘하네요.

일단 프로텍트 기어 보러가는 영화인 만큼...

일단 프로텍트 기어 보러가는 영화인 만큼...

이번 영화버전 프로텍트 기어의 피규어가 나와줄지 무척 궁금하네요. 특징도 잘 살리고 여러모로 잘 빠진 디자인인 만큼 6인치건 12인치건 진열장에 세워두고 싶은데입체화와 인연이 없는 한국 영화의 특성상 과연 어떨련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