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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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오-랜턴 (Hack-O-Lantern.1988)

핵-오-랜턴 (Hack-O-Lantern.1988)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4월 9일

1988년에 작 문드라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또 다른 제목으로는 ‘할로윈 나이트’, ‘데스 마스크’, ‘더 대밍’이다. 내용은 빌과 아만다 부부가 슬하에 토미, 로저, 베라 등 자식 셋을 두고 오손도손 살고 있었는데 빌의 아버지가 사탄 숭배 집단의 리더라서 할로윈 데이만 되면 아들 집에 찾아와 손주인 토미에게 악마의 혼이 자라고 있다는 걸 알려줘서 며느리인 아만다가 못 마땅하게 여기고 빌이 아버지를 찾아가 따지려고 했다가 사탄 숭배 의식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살해 당한 뒤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후. 토미, 로저, 베라가 다 컸는데 할로윈 데이날 할아버지가 찾아온 이후 주변 사람들이 악마 가면을 쓴 살인마한테 참살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할로윈 데이에 벌어지는 연쇄 살

찰스 맨슨 추격 스토리, 미드 아쿠아리우스 / 데이비드 듀코브니 주연

찰스 맨슨 추격 스토리, 미드 아쿠아리우스 / 데이비드 듀코브니 주연

로만 폴란스키라는 영화 감독은 완전 미친 범죄자들에게 아내를 잃는 사건을 겪었는데요.그 무리들은 나중에 "알고보니 이 집이 아니었네." 라고 했다는군요... 참, 할 말 없죠. 그 범죄자 무리의 우두머리가 실존인물 찰스 맨슨입니다. 미드 '아쿠아리우스'에서는 데이비드 듀코브니-엑스파일의 멀더 요원-가 샘 형사로 분하여, 바로 이 찰스 맨슨을 추격합니다. '아쿠아리우스'라는 제목은, '물병자리의 시대'라고도 불렸던 히피들의 시대, 6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이기에 붙여진 이름인데요. 덕분에 60년대의 시대 배경, 풍경과 의상들을 살펴볼 수 있는 재미도 있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엑스파일로 익히 알고 있는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아쿠아리우스'에서 상당히 쿨하고 드라이한 인물로 등장합니다.

살인의뢰 - 한국 2015

꿈꾸는 기계의 진화|2016년 1월 20일

비오는 밤 우산을 쓴 여인이 살해를 당한다. 뜬금없는 공포감 조성이나 우산쓰고 불안해 하는 여성은 살인범에게 죽는다는 공식을 철저히 따라간다. 골목을 돌아 대문을 보고는 안심하는 여인. 집에 다왔다고 생각하니 안심하는 건가? 의문의 대문샷이 연출된 뒤 안도의 한숨뒤엔 항상 살인마의 공격이 이어진다. 진부한 연출 탓에 오히려 신선함까지 엿보인다. 다음은 우비를 써서 얼굴을 반쯤 가린 살인마의 음흉한 미소가 이어진다. 싸이코패스라고 하기엔 너무 감정표현이 격하다. 박성웅의 캐릭터 분석인가, 감독의 연기 주문인가? 살인마의 확인사살로 몽키스패너샷이 추가된다. 이쯤되면 이 새낀 피도눈물도 없는 미친놈이라는 설정이 잡힌다. 영화의 인트로. '여고생 귀가길 살인' 등의 기사들이 연신 클로즈업되고 스쳐지나간다. 피로

커튼 (Curtains.1983)

커튼 (Curtains.1983)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9월 24일

1983년에 리처드 치업카 감독이 만든 캐나다산 슬래셔 영화. 내용은 여배우 사만다 셔우드가 영화 감독 조나단 스트라이커의 작품에서 미친 여자 오드라 배역을 맡았는데 연기에 몰두한 나머지 진짜 미쳐서 정신병원에 수감되고, 조나단 감독은 새로운 오드라 배우를 찾기 위해 자신의 저택에 코미디언 패티 오코너, 베테랑 여배우 브룩 파슨스, 댄서 로레인 썸머, 음악가 타라 드밀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 크리스티 번스 등 다섯 명의 후보를 초대했는데.. 사만다가 복수하기 위해 정신병원에서 탈출해 스트라이커의 저택에 무작정 찾아온 뒤. 노파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살인마가 새 배우 후보들을 하나 둘씩 살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줄거리와 캐릭터 설정, 갈등 관계를 놓고 보면 사이코 스릴러의 요건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