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맨슨 추격 스토리, 미드 아쿠아리우스 / 데이비드 듀코브니 주연
By 미드114 - 로즈의 미드 이야기 | 2016년 3월 5일 |
로만 폴란스키라는 영화 감독은 완전 미친 범죄자들에게 아내를 잃는 사건을 겪었는데요.그 무리들은 나중에 "알고보니 이 집이 아니었네." 라고 했다는군요... 참, 할 말 없죠. 그 범죄자 무리의 우두머리가 실존인물 찰스 맨슨입니다. 미드 '아쿠아리우스'에서는 데이비드 듀코브니-엑스파일의 멀더 요원-가 샘 형사로 분하여, 바로 이 찰스 맨슨을 추격합니다. '아쿠아리우스'라는 제목은, '물병자리의 시대'라고도 불렸던 히피들의 시대, 6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이기에 붙여진 이름인데요. 덕분에 60년대의 시대 배경, 풍경과 의상들을 살펴볼 수 있는 재미도 있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엑스파일로 익히 알고 있는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아쿠아리우스'에서 상당히 쿨하고 드라이한 인물로 등장합니다.
애로우 Arrow 601
By 멧가비 | 2017년 10월 17일 |
지난 시즌부터 패러렐 로럴 나와서 깽판치고 다니는데, 새 블랙 커내리인 이 누님의 운명은 어찌될 것인가. 그냥 블랙 커내리 포지션만 수행하지 인간 다이나 드레이크로선 딱히 개인 에피라든가 별다른 묘사가 없는 게, 어째 토사구팽 냄새가 진하게 난다. 한 두 시즌 적당히 메꿔주다가 날라간 여자 캐릭터가 여태 한 둘이 아니었으니. 파일럿에만 잠깐 나왔던 하우스키퍼 아줌마 컴백.이유는? 갑자기 같이 살게 된 아들내미. 아니 시벌 어디 촌동네 읍장도 아니고 미국 시장인데 숨겨둔 아들이 있었다, 이거 로컬 신문 1면에 날 대형 스캔들 아닌가. 이 드라마가 언제 그런 거 신경이나 썼겠냐만은. 도시에 미사일 쏜 테러리스트를 지서에서 순경 하나가 지키고 있는 드라마니
씨 하우 데이 런 정보 리뷰 아가사 크리스티 샘 록웰 코미디 영화 추천
By 오늘의 감상 | 2024년 2월 19일 |
[미드 / 왓챠플레이] 체르노빌 _ 2019.8.15
By 23camby's share | 2019년 8월 24일 |
근래 최고라는 미드, 체르노빌.특별히 자극적인 장면은 없는데 전반적으로 존나 쫄림.(하나 있긴하네. 바실리가 변해가는 장면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꺼 같다.) 사건을 풀어가는 방식부터, 디테일한 묘사, 긴장감, 알기쉬운 설명과 마지막 전달하는 메시지까지.특히나 마지막에 전달하는 메시지는 강렬했다. 마음에 새겨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