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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지키지 못한 뒷문, 실책 맘모스의 발목을 문 RnB 대역전극!
개포맘모스 11 : 12 RnB 개포 맘모스가 마지막 순간 승리를 지켜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연속된 실책이 빌미가 되어 대량실점의 위기에 처하자 숨겨놓은 비장의 카드 김현환까지 마운드에 올리는 총력전을 펼쳤지만 오히려 RnB의 타선의 놀라운 집중력이 위력을 발휘하면서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3월 개막직후 2주 연속 드라마틱한 초접전의 승부를 펼친 맘모스가 이번에는 주인공이 아닌 비운의 조연으로 남았다. 맘모스의 1회초 출발은 산뜻했다. 볼넷으로 출루한 리드오프 김용선이 김현환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가볍게 선취점을 뽑아내며 달아났다. 하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선 RnB는 볼넷으로 출루한 우동철과 백정민을 불러들인 4번.......

이와중에 호주는 일본 상대로 1점차 졌잘싸
호주가 5회초까지 의외로 투수전 양상으로 끌고가고, 6회초에 상대 실책 힘입어 선취점을 얻지만 역시 일본이 괜히 최강이 아닌듯 7회에 역전 투런포, 8회에도 추가로 2점을 얻고 사실상 승기를 굳혔는데 그럼에도 호주는 9회초에 홈런 두방으로 일본의 간담을 서늘케만들었습니다. 이것만으로 내일 우리나라가 호주를 이긴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에 가까울듯. 일본은 조별라운드만 놓고보면 디펜딩 챔피언 맞나 싶을 정도로 한국과 호주 상대로 고전했는데 끝까지 지켜봐야 알듯.
부러진 손가락에 뚫린 KBO의 자존심, 우리 대표팀에게도 간절함이 있었더라면...
prologue 오늘 도쿄돔 보면서 다들 뒷목 잡았을 거다. WBC 대만전 5-4 패배는 단순한 1패 이상의 굴욕이기 때문이다. 4전 전승 신화가 깨진 것보다, 실력이 아닌 '정신력'에서 완패했다는 사실이 더 뼈아프다. 오늘, 이 글에서는 손가락 골절에도 붕대 감고 홈으로 몸을 던진 대만 캡틴 천제셴의 투혼 앞에, 우리 대표팀은 무엇을 보여줬는지 낱낱이 파헤친다. 부러진 손가락보다 강했던 상대 주장의 '간절함' 대만 주장 천제셴의 투혼은 공포스러울 정도였다. 지난 호주전 왼손 검지 골절 중상으로 대회 아웃이 유력했으나, 그는 붕대를 감고 훈련장에 나타났다. 연장 10회 승부치기 대주자로 투입된 그는 희생번트 때 망설.......

"이럴거면 왜 뽑았어?" 307억 노시환의 굴욕, 비행기 세리머니 주인의 벤치 신세
prologue 지금 한화 팬들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고 있을 거다.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액인 11년 307억 원이라는 전무후무한 금액에 도장을 찍었을 때만 해도, 마이애미행 전세기의 주인공은 당연히 노시환일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선발 제외는 기본이고, 경기 후반 수비 굳히기용 '대수비'로나 얼굴을 비치는 처량한 신세가 됐다는 거. 오늘 이 글에서는 307억의 몸값이 무색해진 노시환의 굴욕적인 현실과 그가 직접 만든 '비행기 세리머니'가 왜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50km 강속구에 굳어버린 방망이 현장 전문가들은 노시환의 타격 매커니즘이 국제무대에서 완전히 붕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