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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에 또 속았수다

한국 야구에 또 속았수다

내친구 타마마|2026년 3월 8일|스포츠

어제 일본 상대로 졌잘싸했던 야구 국대가 오늘 12시에 치른 대만전에서 형편없이 지면서 그럼 그렇지라는 부정적 반응을 남겼습니다. 물론 어제 일본전에서 혈투를 벌이고 휴식 시간이 별로 주어지지 않은채로 바로 대만과 경기를 치러야했고, 반대로 대만은 일부러 일본 상대로는 콜드 패할 정도로 힘을 크게 소비하지않고, 체코전을 14대0 콜드 승으로 따낼만큼 전반적으로 개조선 야구보다는 훨씬 뛰어난 운영을 펼쳤으며, 직접 맞대결에서도 괜히 재작년 프리미어 12 우승팀 아니었죠. 한국은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고 류현진은 장위청에게 선제 홈런을 맞은 것 외에는 그럭저럭 호투를 펼치고, 5회말 안현민 볼넷-문보경 안타로 무사 1, 3.......

"이래서 마이애미 가겠나?" 김도영 원맨쇼 무색한 한국, 대만전 역전패 대참사

prologue 오늘 대만전 보고 다들 허무하다 싶었을 것이다. 우리 '슈퍼스타' 김도영이 역전 투런에 동점타까지 때려내며 도쿄돔을 찢었는데 결과는 4-5 역전패다. 김도영 혼자 북 치고 장구 쳐도 팀이 못 받쳐주니 마이애미가 멀게만 느껴지는 건 왜일까? 오늘 이 글에서는 김도영의 하드캐리를 무색하게 만든 한국의 결정적 패착 3가지를 알아보겠다. '피홈런 3방'에 녹아내린 마운드, 제구 실종의 대가 전술적으로 가장 뼈아픈 건 마운드의 피홈런이다. 류현진, 곽빈, 데인 더닝이 고비마다 홈런을 하나씩 헌납했다. 특히 8회초 더닝이 페어차일드에게 허용한 역전 투런은 밋밋하게 존 안으로 들어온 슬라이더 실투가 화근.......

"12구 중 볼이 8개?" 김영규의 도쿄돔 악몽, 요시다 쐐기타에 무너진 한일전

"12구 중 볼이 8개?" 김영규의 도쿄돔 악몽, 요시다 쐐기타에 무너진 한일전

prologue 오늘 한일전 7회말 보면서 다들 뒷목 잡았을 것이다. 5-5로 팽팽하게 맞서던 그 긴박한 상황에서 우리 믿었던 '21홀드' 필승조가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 도쿄돔에 가득 찬 긴장감 속에 등판한 김영규였지만, 결과는 너무나도 가혹했다. 오늘 이 글에서는 김영규가 던진 통한의 12구와 도쿄돔을 비극으로 몰아넣은 '3타자 규정'의 함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NC의 에이스가 왜?" 믿기지 않았던 제구 붕괴 사실 박영현이 오타니를 고의4구로 거르고 좌타자 곤도를 상대하기 위해 김영규를 올린 건 정석적인 교체였다. 지난 시즌 45경기에서 21홀드를 따내며 제구력을 검증받은 NC의.......

2026 WBC 일본전 - 이번에도 패배...졌잘싸했기엔

2026 WBC 일본전 - 이번에도 패배...졌잘싸했기엔

내친구 타마마|2026년 3월 7일|스포츠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이번 일본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번에도 결국 일본의 벽을 넘는데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1회초부터 이정후와 문보경의 적시타로 3점을 선취하는 우리나라였고, 선발 고영표가 시작부터 흔들리면서 1회말부터 스즈키 세이야에게 투런, 3회말에 오타니의 동점 홈런, 스즈키의 멀티 홈런, 요시다 마사타카에게 백투백까지 허용하며 경기가 어렵게 흘러가다가 4회초에 김혜성이 투런을 치면서 동점까지 맞추면서 예상과 달리 대등하게 맞섰습니다. 그러나 7회말에 김영규가 2사 만루 위기에서 밀어내기 볼넷-2타점 적시타로 멸망해버렸고, 8회초에 우리나라도 2사 1, 2루에서 김주원의 1점 만회 적시타 이후 만루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