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돔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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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손가락에 뚫린 KBO의 자존심, 우리 대표팀에게도 간절함이 있었더라면...

prologue 오늘 도쿄돔 보면서 다들 뒷목 잡았을 거다. WBC 대만전 5-4 패배는 단순한 1패 이상의 굴욕이기 때문이다. 4전 전승 신화가 깨진 것보다, 실력이 아닌 '정신력'에서 완패했다는 사실이 더 뼈아프다. 오늘, 이 글에서는 손가락 골절에도 붕대 감고 홈으로 몸을 던진 대만 캡틴 천제셴의 투혼 앞에, 우리 대표팀은 무엇을 보여줬는지 낱낱이 파헤친다. 부러진 손가락보다 강했던 상대 주장의 '간절함' 대만 주장 천제셴의 투혼은 공포스러울 정도였다. 지난 호주전 왼손 검지 골절 중상으로 대회 아웃이 유력했으나, 그는 붕대를 감고 훈련장에 나타났다. 연장 10회 승부치기 대주자로 투입된 그는 희생번트 때 망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