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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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osts![국내판 [심야식당] 아무도 모르게 종영](https://img.zoomtrend.com/2015/09/06/d0104410_55eba5b8d6016.jpg)
국내판 [심야식당] 아무도 모르게 종영
이미지 출처: SBS '심야식당' 홈페이지 일본 유명 원작 리메이크로 기대를 모은 국내판 '심야식당'이 아무도 모르게 끝났다. 어색한 연기로 시작해 끝까지 실패한 현지화 등, 총체적 난국으로 팬들에게 철저히 외면받은 흑역사를 짚어본다. 원작 '심야식당'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의식주가 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공감되는 이야기 그리고 이를 표현한 음식까지, 콘텐츠 측면에서 극적이다. 그렇데 국내판은 이를 어설프게 따랐다. 정서장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몇몇 캐릭터는 없어지고 바뀌었다. 여기서부터 리메이크임에도 반쪽 리메이크였다. 제작사는 한국적인 '심야식당'이라 홍보했지만, 이야기가 조금은 뻔했다. 이마저도 원작 이야기 짜깁기였다. 공부하랴 돈 버느라 열심인 청춘, 사고로 생긴 아이를 남편 없이 키우고

파주, Paju, 2009
어떤 영화를 말함에 있어서 그 영화의 주연 배우에서부터 들어가는 접근을 선호하진 않지만, 나는 언제든 기회가 된다면 배우 서우에 대한 생각을 꼭 여기에 적고 싶었다. 나는 늘, 배우 서우가 외모를 비롯하여 그 외의 다른 대중들의 눈을 흐리게만들기 쉬울 주변 요인들로 인해 그녀가 갖고있는 연기력이 실제보다 저평가되어 온 배우라고 생각해왔다. 마치 스칼렛 요한슨처럼 말이다. 물론 어떤 배우의 연기력을 가르는 절대적인 기준을 들이대긴 어렵다. 그렇지만 (그녀의 TV 드라마까지는 접하진 않은) 나의 생각은 이렇다. 박찬옥 감독의 영화 는 이선균보다도 서우의 연기가, 그 어느때보다 돋보이는 영화다. 의 박찬옥 감독은 를 내놓기까지
![[하녀] 자본론이 영화 속에](https://img.zoomtrend.com/2013/10/02/f0238581_524a9ab000b4a.jpg)
[하녀] 자본론이 영화 속에
뒤늦게 봤다. 문득 생각이 났고 시간이 넘쳐났고. 당시에는 왜 안 봤는지 이유가 잘 기억나진 않지만, 이걸 보고 '돈의 맛'을 봤더라면 좀 더 재밌었을 것 같아서 살짝 아쉬웠다. 요새 수양대군으로 다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정재의 훌륭한 몸과 재수없는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크게 어렵지도 않다. 직접적인 상징이나 대사가 많다. 정확히 이등분으로 나뉜 계급사회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혼 후 고깃집에서 일하며 살아가던 은이는 좀 더 돈을 잘 벌기 위해 엄청난 부잣집의 하녀(=가정부, 파출부, 보모)로 들어가게 된다. 영화 초반에 보여지는 훈(이정재)의 집은 어마어마하다. 집을 한 바퀴 다 돌기만 해도 충분히 운동이 될 것 같은 뭐 그런 넓이랄까. 자신과는 전혀 다른 세계에 사

노크(2012)
2012년에 종편 채널인 MBN에서 이주헌 감독이 만든 납량특집 TV용 호러 영화. 극장 개봉까지 했다. 내용은 미대생 정화가 학교 근처의 작은 아파트에 이사를 왔는데 아파트 근처에서 탈 문양의 부적을 줍고 밤 12시마다 옆집 문을 두드리는 이상한 여자를 보다가, 부적에 새겨진 문양을 본 따 나무 탈을 조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공포 포인트는 밤 12시가 되면 옆집 문앞에 찾아와 문을 두드리는 여자 귀신이고, 그래서 타이틀이 ‘노크’다. 한 밤 중에 찾아와 노크하는 여자 귀신과 무속 신앙, 탈 등 소재 자체는 공포물로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었다. (‘있다’가 아니라 ‘있었다’다) 베란다 쪽으로 창문을 타고 기어가는 그림자 같은 경우도 나름 오싹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