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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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Moana, 2016)
겨울왕국 이후 승승장구중인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최신작 모아나를 보았습니다.남태평양을 무대로 바다의 선택을 받은 폴리네시아인 공주가 펼치는 대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개봉 전부터 남태평양 섬나라들 고유의 문화와 정서를 얼마나 제대로 담아낼 것인가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많았으며 실제로 잡음도 있았던 작품이지요. 그렇다보니 개인적으로 이 작품의 감독들부터 걱정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감독인 Ron Clements, John Musker는 인어공주를 감독한 베테랑 중 베테랑이지만, 그들의 작품으로는...디즈니 3대 망작중에도서도 원탑으로 통하는 '타란의 대모험'의 각본이라든가,아랍인들을 비하했다고 논란이 되었던 알라딘과, 그리스에서 분노가 폭발했던 헤라클레스가 있고,일
![[스포주의] 겨울왕국 패러디 모음 [5]](https://img.zoomtrend.com/2016/06/16/f0027756_57627066c5863.jpg)
[스포주의] 겨울왕국 패러디 모음 [5]
[랜서가 신다!] 주토피아까지 나올정도로 시간이 꽤나 지났는데도 이 작품은 패러디가 끊이질않네요;; 이겼다! 겨울왕국 끝! 끝났어.. 병풍.. 올라프... 트롤... 나 화났다-! 한-스-! 힘센 초록색 거인을 때려잡기위해 제작한 전용 슈트를 상대로 크게 밀리지않는 안나 그리고 안나는 어느 공돌이로부터 그 슈트를 양도받게 되는데.. 아렌델은 그 이후로 강력한 공업국가로 성장했다 위기의 순간에 진정한 사랑의 힘으로 우치하일족의 힘을 개안한 안나 새로운 빅히어로 엘사와 안나를 소개합니다 [자기를 공짜라고 외치던 공주님의

주토피아(Zootopia, 2016) 10여년전의 악몽(?)을 씻어내다.
부활절 연휴기간에 맞춘 특별 선개봉(이라지만 세계적으로는 엄청 느린 개봉-정식 뉴질랜드 개봉일은 4월 7일)을 해서 바로 보러 갔습니다. 인간 사회를 동물로 바꿔서 차이와 차별에 대해 다루는 현대적인 우화...라는 얘기는 너무 많이 나왔으니 넘어가지요. 저부터도 스포일러를 아주 많이 당하고(일부는 일부러) 본 지라 그점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재미가 없을 것 같군요. 글 제목에 10여년 전의 악몽(?)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바로... 치킨리틀(2005) 입니다. 당시 이 작품을 극장에서 봤을 때 받은 충격적인 실망감은 잊을 수가 없네요. 기술적인 부분도 타사(픽사나 드림웍스) 대비 처지는 수준인데다 작품 외적으로도 문제가 많았고(픽사와 관계가 틀어졌던 시기) 캐릭터도 매력이 없음은 물론 내용도 한심하기

편견과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며 - 주토피아 (Zootopia, 2016)
주토피아 (Zootopia, 2016.2.17 개봉) '겨울왕국'에서 증명했듯이 디즈니는 스스로의 벽을 깨버렸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갖고 있던 전형성은 더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된 지 오래이며 작품 속에서 스스로 과거의 벽에 대해 부정한다. "뮤지컬 애니메이션처럼 노래한다고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토피아에 나오는 이 대사는 디즈니 구작들에 대한 날서린 비판이 담겨있다. 동물들은 인간과 같은 형태로 진화했고 더이상 서로 잡아먹지는 않지만 여전히 사회적 강자의 위치는 포식자들이 차지하고 있다. 주인공인 주디는 작고 약한 동물(토끼)인데다가 여성이다. 사회적 약자일 수 밖에 없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노력 끝에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 차별없이 모두가 함께 산다는 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