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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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플롯도 멋진 연출로 포장하면.. <코코(2017)>
스포일러가 있으니 열람 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중요하니까 궁서체로 썼습니다. ====================================================== 축하합니다! 당신은 음유시인으로 전직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해보자. 이 이야기의 플롯은 솔직히 뻔했다. 내게 있어 는 전형적인 디즈니와 픽사식 감동으로 달려가는 드라마에 불과했다. 그냥 무대가 의 바닷속에서, 의 아렌델에서 멕시코와 사후세계로 바뀌었을 뿐, 플롯은 내가 20년 넘게 지켜봤던 그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예를 들어 이 애니메이션의 빌런을 살펴보자. 델라 크루즈가 정말로 미구엘의 고조할아버지라고 믿은 사람? .....있으시면

코코-이 X같은 겨울왕국...
픽사의 신작 코코 보고왔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이후로 오래간만에 보는군요. 멕시코를 배경으로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이 죽은 자의 날에 겪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모아나도 그렇고 디즈니가 다른 나라 문화 묘사하는데 재미가 들린 모양이군요? 자막으로 봤는데 스페인 억양이 지대로 전해지는게 자막으로 보길 잘한거같네요. 올레! 세뇨리따! 음악과 죽음이라는 소재를 멕시코 문화에 버무려 잘 표현해냈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아주 단순하고 뻔하자 못해 허술한 면도 있는데 따듯한 감성과 감동, 풍부한 볼거리로 단점을 덮고 정열적이고 귀에 쏙쏙 남는 음악들까지 아주 좋았습니다. 멕시코 문화라는 다소 이색적인 소재였지만 죽음과 가족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로 잘 포장해서 만족을 주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토이스토리3 이후로 가장
코코
1. 앞부분의 겨울왕국은 평작이었다. 얘들이 코를 원래 이렇게 그렸었나? 이상하다는 느낌 정도. 2. 코코는, 물론 괜찮았지만 뭔가 이런 배경의 애니메이션이 얼마 전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3. 델라크루즈의 마각이 드러나는 부분은 매우 식상한 연출이었는데, 그 외에는 모두 좋았다. 4. 이멜다는 그렇게 미인인데, 왜 후손들은 전부 그럴까? 헥토르 쪽의 유전자에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닌가 싶다. 5. 우리나라를 소재로 이런 애니메이션이 나올 수 있을까? 이렇게 내놓을 수 있는 전통이 도대체 뭐가 있나 생각하면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COCO
코코 -오래간만에 보는 픽사의 작품. 인사이드 아웃 이후 카3가 개봉하긴 했지만 카 시리즈는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패스. -멕시코의 전통 중 하나인 ‘죽은자의 날’을 배경으로 해서 ‘죽음’과 ‘기억’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작품. ‘죽은자의 날’과 더불어 멕시코 문화에 대한 해석과 재현도가 잘 살려져 있는데, 무엇보다 본편 시작 전 디즈니의 성과 함께 나오는 디즈니 테마곡이 멕시코 음악으로 멋지게 리메이크 된 게 참 좋았다. -표면적인 줄거리만 보면 음악을 꿈꾸는 주인공을 위한 아동용 애니로 취급되지 않을까 싶지만, 엄연히 ‘죽음과 기억’을 다루는 이야기이기에 그 내면은 매우 무겁다. 그 주제가 너무나 명확하기에, 누구나 결말에 가서는 가슴을 뒤흔드는 감동에 눈물을 참을 수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