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과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며 - 주토피아 (Zootopia, 2016)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6년 3월 13일 |
주토피아 (Zootopia, 2016.2.17 개봉) '겨울왕국'에서 증명했듯이 디즈니는 스스로의 벽을 깨버렸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갖고 있던 전형성은 더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된 지 오래이며 작품 속에서 스스로 과거의 벽에 대해 부정한다. "뮤지컬 애니메이션처럼 노래한다고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토피아에 나오는 이 대사는 디즈니 구작들에 대한 날서린 비판이 담겨있다. 동물들은 인간과 같은 형태로 진화했고 더이상 서로 잡아먹지는 않지만 여전히 사회적 강자의 위치는 포식자들이 차지하고 있다. 주인공인 주디는 작고 약한 동물(토끼)인데다가 여성이다. 사회적 약자일 수 밖에 없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노력 끝에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 차별없이 모두가 함께 산다는 꿈의
텔 바담이 잘 만든 캐릭터인 이유
By Deliverance. | 2020년 10월 26일 |
헤일로 5에서 로크가 새 주인공으로 나왔다가 욕을 겁나게 먹은 걸 보고 헤일로 2의 또다른 주인공이었던 텔 바담이 떠올랐다. 발매 당시에 평가가 어땠는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유명한 캐릭터 분량을 팍 줄이고 새 인물을 투톱 주인공으로 내세웠으니 놀라움이 꽤 컸으리라 짐작한다. 심지어 그 인물이 인간도 아니고 적으로 등장하던 외계인 종족이었기에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헤일로 2에서 텔 바담이 등장했던 것은 좋은 선택이었고 텔 바담 자체도 충분히 공을 들인 캐릭터였다고 느껴진다.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겠다. 첫째, 텔 바담은 기존 주인공인 치프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이다. 탁월한 실력으로 승승장구했지만 헤일로를 지키지 못하는 바람에 역적으로 몰리고 지위와 명예를 잃은
30년전의 애니가 돌아오다? "스타체이서 3D"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2월 6일 |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 제가 아는 것은 거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DP에 올라온 자료에 의하면 이 작품이 30년전에 국내의 회사에서 만들어져서 좋은 평가를 받고 북미 개봉을 하려고 하다가 미국 배급사가 망하는 바람에 결국 국내의 회사마져 어디론가 넘어가 버린 비운의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영화 자체가 이제야 공개되는 만큼 상당히 독특할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사실 이런 작품이 더 궁금해지는 면도 있고 말이죠. 일단 분위기 자체는 상당히 묘하게 땡깁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사실 예고편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소개 영상이죠.
[정보] 닌자 슬레이어 Anime Expo 2014 출품, 원어판 연재 개시
By 화성향림당 ~ Mars Branch of a curiosity in Lotus Asia. | 2014년 4월 10일 |
◇◆ 오늘의 뉴런적 시련은 이 트윗에서부터 시작 ◇◆ 10010101010011 11110101100110 11111011101001 ㆍ닌자 슬레이어의 애니메이숀은, 물리서적 최신간 즉「피스톨 카라테 결사권」의 포스터 및 띠지를 통해 알려진 바와 마찬가지로 히키가네(트리거) 社 ㆍAnime Expo 2014에 출품 결정 한 편 원어판 특별 페이지가 개설되었으며, 더구나 이 곳에서 원어판을 연재해 나갈 것이 결정. 귀에 들려오는 언어가 영락없이 아메리카 語인 것이다! 실제로, 뉴비 헤즈에게 가장 강하게 추천할 수 있는 에피소드 中 하나인「Machine of Vengeance」의 초반이 전격적 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