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기를 빼고, 집에 있는 전자책 리더기는 모두 5대입니다. 아마존 킨들 페화, 리디 페이퍼프로, 교보 샘, 알라딘 크레마 그리고 북큐브 B815. 이 가운데 메인 기기인 페이퍼 프로를 빼면 사실상 창고 방치 상태. 그나마 쓸만한 크레마를 제수씨에게 주고 나니, 킨들은 콘텐츠가 없어서, SAM은 사실상 지원 종료인데다 제가 교보 문고 SW에는 이제 이를 갈아서, 북큐브 역시 지원이 공식 종료되어서... 안쓰고 있죠. 그러다 이번에 나온 크레마 G를 보고 충격 받아서, 다시 꺼내보게 되었습니다. 하아. 2010년에 나온 물건인데도 괜찮네요. 옛날 휴대폰에서 쓰던 24핀 충전기를 써서 충전하는 제품이라, 오랜만에 휴대폰 충전기도 어렵게(...) 구해서 충전해줬습니다. 이젠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