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데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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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듀얼 (2021)

이런 예전 배경의, 특히 중세 영화 같은거 절대 즐기지 않는데, 중세 안좋아하면 보기 힘들다는 리뷰들과 달리 나도 남편도 몰입해서 재밌게 보았다. 오히려 관전 포인트가 된 점은, 그 어떤 다른 출연작들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세 남배우들의 재수없는 인물상들 ㅋㅋ 맷 데이먼, 못나고 불운한 적은 있었어도 이만큼 비호감이었던 적은 처음인 듯. 본인들도 연기하면서 재밌었을 것 같다. 대체 왜 벤 에플렉이 골든라즈베리 올라간건지? 난 신선하고 좋았는데... 인물이 너무 재수없어서 올라간건가 ㅋㅋ 벤 에플렉과 맷 데이먼의 실제 관계를 모두가 알기 때문에 몰입이 안되거나, 혹은 더 조마조마하거나? ㅋㅋ 그런 효과가 있었다. 아담 드라이버는... 연기야 나무랄 데 없었지만 이런 역할일거면 더 미남배우가 하든가! ㅋㅋ 나

"오펜하이머" 또 다른 캐스팅이 올라왔더군요.

오늘 난 뭐했나......|2022년 2월 8일

크리스토퍼 놀란은 이비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척 기대중이죠. 과학자중에서도 상당히 묘한 성격을 가졌던 인물중 하나였으니 말입니다. 이번에 캐스팅 된 배우는 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맷 데이먼 입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원자력 위원회쪽 인물을 연기 하고, 뱃 데이먼은 맨해튼 프로젝트의 감독자중 하나인 그로브스 장군 역할을 할 거라고 합니다.

뇌는 이기적이다

Dark Ride of the Glasmoon|2021년 10월 27일

어려서 보았던 구로사와 아키라의 초중기작들 중 뇌리에 깊히 박힌 건 "7인의 사무라이"보다도 "라쇼몽"이었다. 사람의 기억이 특히 시비가 얽힌 것일수록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왜곡된다는 사실은 새삼스러울게 없어도 거짓말을 하다 들킨 어린아이의 부끄러움은 여전히 남아있었달까. 그리고 하나의 사건을 훑는 여러 개의 관점은 하나의 형식이 되어 여러 영화에 왕왕 쓰였는데. 내용으로나 형식으로나 "라쇼몽"과 비교되지 않을 수 없는 리들리 스콧의 이번 "라스트 듀얼"은 실화에 기반하면서도 배경이 다를 뿐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진실 공방이라는 점은 놀랍도록 닮아 장(맷 데이먼), 자크(아담 드라이버), 마르그리트(조디 코머)의 시점으로 사건을 세 번 반복한다. 그러면서도 2021년의 리들

라스트 듀얼 - 최후의 결투

DID U MISS ME ?|2021년 10월 27일

을 보고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역사와 영화가 현재와 현실에 감응하는 순간이 에는 존재한다고. 역시 마찬가지다. 리들리 스콧은 14세기의 오래된 이야기를 끌어와 그 빛으로 지금의 세계를 비춘다. 몇몇 용기있던 자들의 고발로 촉발된 미투 운동과 그에 따른 페미니즘의 진보. 은 결투 재판이라는 소재로 700여년 전에 벌어졌던 일을 통해 700여년 후의 상황까지 그려낸다. 중세시대 기사들의 칼싸움을 다룬다는 점에서 감독의 전작들 중 와 을 가장 먼저 떠올렸건만, 실상 다 보고 나면 리들리 스콧이 과 <델마와 루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