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데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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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월 (2017) / 장예모

기겁하는 낙서공간|2017년 3월 3일

출처: IMP Awards 화약을 구하기 위해 중국에 온 영국 용병 윌리엄(맷 데이먼)은 [만리장성]의 한 관문에서 포로로 잡힌다. 관문을 지키는 병사들은 사람이 아닌 어떤 존재의 습격을 대비하고 있었고, 포로로 잡혀있다가 전투에 휘말린 윌리엄은 뛰어난 활약을 보여 포로에서 벗어나 손님 대접을 받는다. 영화 초반에 여러 전설 중 하나를 채택했다고 자기방어를 하고 있으나 근거를 알기는 어려운 [만리장성]의 기원을 놓고, 화약을 얻으러 온 서양인의 시선에서 그려낸 괴물 액션 영화. 어차피 가공의 괴물을 상대로 한 만큼 근거를 냉정하게 찾기는 어렵고 괴물 영화로써 개성이 살아있느냐가 중요할텐데, 이게 참 좀스럽다. 헐리웃 영화의 흔한 괴물을 가져다가 이리저리 섞어 파충류 비슷한 괴물을 만들어 놓고 영문을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느린 걸음으로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느린 걸음으로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2월 22일

맷 데이먼이 그레이트 월에서 중국에 영혼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찍은 영화(그럴리갘ㅋㅋㅋ)인 맨체스터 바이 더 씨입니다. 상반기에 브레드 피트 제작의 문라이트와 맞붙었는데 둘 다 좋아하는 배우인데 두 작품 모두 평이 워낙 좋아서 기분좋은~ ㅎㅎ 상실과 그 이후에 대한 이야기라 특별나진 않지만 가슴에 와닿는 연출로 꽤나 좋아 평이 이해가 가더군요. 오스카에서 과연 어떻게 될지~ 잔잔한 독립영화풍(?)이라 호불호는 갈릴 듯하지만 강약조절이 상당히 좋아 웃음으로 환기시키는 면도 많아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남주가 케이시 애플렉인데 벤 애플렉의 동생이라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머와 태클을 잃지 않는 가족이란ㅋㅋㅋ 유쾌해서 좋

보았다, 그레이트 월; 제대로 돈쓰기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보았다, 그레이트 월; 제대로 돈쓰기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start over!!|2017년 2월 21일

날카로운 비난의 칼을 들고 보지는 말자!고 생각했으나... 그러나 이 영화의 멋은 어디서 찾아야할까?놀랍게도 이렇게 멋없고 맛없는 헐리우드 영화는 처음이다. 환상적인 CG만으로도 신기하거나 영 이해가 되지 않는 복잡 미묘한 플롯으로 인해 이해난망이지만 좋은 작품을 본 것 같다는 느낌을 준다거나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야말로 돈지랄이다. 제작비가 얼마인지는모르겠지만 배우 스케일만 봐도 저예산 영화는 아닐 것 같다. 고질라의 중국판이라고 해야되나?세상에나 만리장성 밖에서 60년마다 처들어오는 적이 마치 에일리언에나오는 외계괴물같이 생겼을 것이라고는… 참으로 참신하다고 할 수밖에 없겠다?! 정말이지 장예모 감독의 에일리언 또는 고질라를 향한 오마주인가? 수천년전 만리장성 안에 살던 중국 여인이 그렇게 영어를

트리플 엑스 리턴즈 vs 그레이트 월

트리플 엑스 리턴즈 vs 그레이트 월

Dark Ride of the Glasmoon|2017년 2월 21일

탑승자와 암살자가 화려하게 열어젖힌 2017년의 망작 대결, 2월의 매치는 동서양이 정면 격돌한 트리플 엑스 리턴즈와 그레이트 월!! D.J. 카루소에 의해 15년만에 부활한 센더 케이지. 기븐스가 죽고 그와 동급의 능력이 아니면 불가능한 침입 도난 사건이 발생하자 다시 호출되어 친구들을 모아 되찾는 과정에서 사건의 진상을 하나씩 알게 되는데... 이야기가 개연성이라곤 없이 그저 부지런히 산으로만 간다는 까임에 대해 감독 카루소는 "익스펜더블" 시리즈도 그러하지 않았느냐 항변할 지 모르겠다. 하긴 뭐 비슷하긴 하지. 근데 빈 디젤이 제이슨 스테이섬과 비슷하다 치고, 견자단이 이연걸보다 낫다 쳐도, 아무리 아시아 시장이 좋다지만 나머지를 몇 다스로 모아봤자 존재감이라곤 없으니 어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