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엑스 리턴즈 vs 그레이트 월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2월 21일 |
![트리플 엑스 리턴즈 vs 그레이트 월](https://img.zoomtrend.com/2017/02/21/c0024768_58abc5cdc2101.jpg)
탑승자와 암살자가 화려하게 열어젖힌 2017년의 망작 대결, 2월의 매치는 동서양이 정면 격돌한 트리플 엑스 리턴즈와 그레이트 월!! D.J. 카루소에 의해 15년만에 부활한 센더 케이지. 기븐스가 죽고 그와 동급의 능력이 아니면 불가능한 침입 도난 사건이 발생하자 다시 호출되어 친구들을 모아 되찾는 과정에서 사건의 진상을 하나씩 알게 되는데... 이야기가 개연성이라곤 없이 그저 부지런히 산으로만 간다는 까임에 대해 감독 카루소는 "익스펜더블" 시리즈도 그러하지 않았느냐 항변할 지 모르겠다. 하긴 뭐 비슷하긴 하지. 근데 빈 디젤이 제이슨 스테이섬과 비슷하다 치고, 견자단이 이연걸보다 낫다 쳐도, 아무리 아시아 시장이 좋다지만 나머지를 몇 다스로 모아봤자 존재감이라곤 없으니 어쩐다.
[제로법칙의 비밀/ The Zero Theorem]
By 소근소근 노트 | 2016년 1월 17일 |
테리 길리엄 감독. [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스포 있을 지도] 내가 테리 길리엄 감독의 영화를 몇 개나 봤나 세어봤더니. [12 몽키스], [피셔킹], [브라질], [파
빈 디젤이 다시 리딕으로 돌아옵니다! "리딕 3" 예고편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6일 |
![빈 디젤이 다시 리딕으로 돌아옵니다! "리딕 3" 예고편](https://img.zoomtrend.com/2013/06/06/d0014374_519ada487bdaf.jpg)
개인적으로 에일리언 2020으로 대표되는 리딕 시리즈는 웬지 정이 안 가기는 합니다. 솔직히 빈 디젤 없으면 이 시리즈가 안 굴러가는게 정상이기는 한데, 정작 영화가 영 별로라서 말이죠. 헬리온 최후의 빛의 경우는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 이 작품은 그 다음에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드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영화 자체가 너무 말초적인건 문제가 안 되는데, 웬지 보면서 지친다는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들더군요. 뭐, 잘 나오기만 한다면 다시 한 번 죽 봐야겠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단 분위기는 마음에 듭니다.
오션스 13, 2007
By DID U MISS ME ? | 2020년 11월 19일 |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교두보 역할을 했던 <오션스 12>가 형편없는 완성도로 나왔던 것과는 다르게, <오션스 13>은 충분히 괜찮은 작품이다. 1편의 내실있는 여유와 우아함을 다시 갖추고 돌아와 흥겨우면서도 아련한 결말로 시리즈의 문을 잘 닫아낸 영화. 스포일러 써틴! 1편의 한탕주의도 아니고, 2편의 자존심 대결도 아니다. 3편이 골라잡은 테마는 바로 복수.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쩐주 역할을 했던 '루벤'이 악랄한 비즈니스맨 '뱅크'에 의해 물먹은 것도 모자라 심장을 붙잡고 쓰러지게 되자, '대니 오션'과 그 친구들은 오직 뱅크에 대한 복수 하나만을 위해 다시 어셈블한다. 돈 벌고 명예 얻고 뭐 이딴 것들보다 그냥 뱅크 한 명 끌어내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뭉친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