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바이 더 씨] 느린 걸음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2월 22일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느린 걸음으로](https://img.zoomtrend.com/2017/02/22/c0014543_58aaa6f04524a.jpg)
맷 데이먼이 그레이트 월에서 중국에 영혼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찍은 영화(그럴리갘ㅋㅋㅋ)인 맨체스터 바이 더 씨입니다. 상반기에 브레드 피트 제작의 문라이트와 맞붙었는데 둘 다 좋아하는 배우인데 두 작품 모두 평이 워낙 좋아서 기분좋은~ ㅎㅎ 상실과 그 이후에 대한 이야기라 특별나진 않지만 가슴에 와닿는 연출로 꽤나 좋아 평이 이해가 가더군요. 오스카에서 과연 어떻게 될지~ 잔잔한 독립영화풍(?)이라 호불호는 갈릴 듯하지만 강약조절이 상당히 좋아 웃음으로 환기시키는 면도 많아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남주가 케이시 애플렉인데 벤 애플렉의 동생이라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머와 태클을 잃지 않는 가족이란ㅋㅋㅋ 유쾌해서 좋
[경관의 피] 맹탕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2월 30일 |
들어본 제목이다 싶었는데 원작은 사사키 조의 경관의 피(警官の血)로 3대에 걸친 경찰가문 이야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각색하여 2대만 나오는데 피가 이런 의미인지 몰랐다가 대놓고 작 중에서 말해줘서 알았네요. 기본이 소설이다보니 탄탄한 스토리와 끈적한 느와르를 기대했는데... 너무 맹탕입니다. 드라마 경찰수업을 보고도 실소가 나왔는데 영화판인가 싶어질 정도로 자가당착적이라... 그건 그나마 경찰대가 배경이고 장르가 아예 다르니 장르적으로 이해라도 되지 이건 시놉을 고민없이 그대로 연출한 것 같아 뭐 이런 겉핥기가 있나 싶습니다. 그냥 진행, 나열 이런 식이라 이규만 감독의 작품은 처음인데 아쉽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커피와 마약을 섞는다는 것도 좋
"Free Guy" 국내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10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기대 반, 걱정 반 입니다. 아무래도 라이언 레이놀즈가 가장 잘 아흔 낮품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영확 가져가는 방향이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그 방향이 묘하게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솔직히 좀 피곤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일단 국내에서는 제대로 개봉할 것 같아서 일단 보려고는 하는데, 또 모르죠. 뭐가 사이에 있을지 모르니 말입니다. 솔직히 게임 베이스 영화는 뭐랄까......이상하긴 해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센스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