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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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영화 단평 1
1. 김홍선,. 사실상 고발극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이야기의 잔기교들로 인해 소재를 정직히 다루는 인상은 적습니다.오히려 대중영화와 고발극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지만 서로를 갉아먹는다는 인상이랄까요. 굳이 이렇게 생생한 묘사가필요했는지도 의문이고요. 더군다나 소재 자체가 일종의 '괴담'에 기초한 것이라면 더더욱! 그리고, 관객만을 속이기 위한 반전은사실상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지요. 2. 추창민,. 대중적 스토리텔링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그만큼 단단하긴 한데 지나치게 정석적이라그만의 매력은 별로 없어요. 대중적으로 잘 먹히는 이야기라는 게 익숙한 이야기의 유사반복만을 의미하는 건 아닐텐데요. 요즘의충무로가 창작력 고갈에 시달리
[대학살의신] 배우들의 연기내공을 연극적인 분위기에서 느끼다
감독;로만 폴란스키 주연;조디 포스터,케이트 윈슬렛,크리스토퍼 왈츠지난 부천영화제에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나온다큐멘터리 영화를 보았다.. 그리고 지난 8월 16일개봉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신작 이 영화를 개봉13일째 되는 날 오후꺼로 보고 왔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앞에서도 얘기했듯이이 지난 부천영화제때 폴란스키 감독님이 출연하신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그리고 이번에8월 16일 개봉한 영화 연극으로 먼저 만들어졋으며 확실히 번역제목이 별로라는생각을 해본 가운데 개봉한지 2주쨰 되어서야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

속물근성 칸타빌레_<대학살의 신> 단평
11살 재커리가 막대기를 휘둘러 이턴의 앞니 두 개가 부러진다. ‘우리는 교양인답게 원만하게 합의를 보고 깔끔하게 갈등을 처리한다’는 암묵적인 합의 하에 부모들은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계획대로 교양인의 면모를 드러내면서 일단락됐다면 모두가 행복했겠지만, 대화는 이상하게 흘러가기 시작한다. 은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된다는 우스갯소리를 한 편의 영화로 만들었다. 야스미나 레자의 동명 연극이 로만 폴란스키의 손으로 영화화되면서 이 치졸한 어른 싸움에 조디 포스터, 케이트 윈슬렛, 크로스토퍼 왈츠, 존 C.라일리라는 대배우들이 동참했다. 단 네 명의 등장인물은 미국 중상류층의 속물근성을 대표한다. 페넬로피(조디 포스터)는 아프리카 난민구호에 열성이지만 정작 남편 마이클(존 C.라일리)이 햄
대학살의신- 어떤 부류의 인간인가?
하나의 헤프닝으로 러닝타임을 채우는 대학살의 신은 이미 연기로 만렙을 찍은 배우분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보는 재미와 애들싸움을 어른 싸움이 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가식의 양면을 보여주는...게 전부고, 실상 극이 예상이상의 은유나, 반전 없이 연극적인 제한된 공간과 시간, 소품 안에서 전개되기 때문에 다른 내적 의미를 찾지 않으면 시시하게도 보일 수 있는 소소함이 있다. 한마디로 이 영화는, 블로그에 연출자도 딱히 생각하지 않은 부분까지 시시콜콜히 따져가며 지적 허세를 늘어놓아 영화 잡지등에 기고하는 조디포스터 스러운 여성 블로거가 보기엔 좋은 영화고, 거실에서 시가를 피우며 맥주 한잔하는게 즐거운 존씨레일리 같은 남자가 보기엔 극장에서 보기엔 아까운 영화다. 지적 허세. 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