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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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여행 먹먹했던 순간 뚜얼슬랭 대학살 박물관

캄보디아 프놈펜 여행 먹먹했던 순간 뚜얼슬랭 대학살 박물관

13년 전 안중근 의사를 기리기 위해 중국 뤼순 감옥을 찾아갔던 때와 같은 아픈 역사 앞에 먹먹함을 느낀 건 오랜만이었다. 2023년 4월 동남아 한 달간 배낭여행 일정 중 캄보디아 여행이 있었다. 여러 이야기가 많았고 다른 포스팅을 진행하다 보니 잊고 있다가, 불현듯 이곳이 떠올라 드디어 꺼내본다. 앙코르와트를 보러 20년 전 씨엠립을 다녀왔었고, 이번엔 캄보디아 역사를 알기 위해 프놈펜 여행을 결정했다. 여행 일정의 중심엔, 폴포트 정권(1975~1979) 아래 국민의 4분의 1이 목숨을 잃었던 캄보디아 대학살의 현장 방문이 있었다. 원래 가려 했던 곳은 S-21 감옥이었던 뚜얼슬랭 대학살 박물관과 S-21 등에서 끌려온 이들이 처형되고.......

할로윈 킬즈 (Halloween Kills, 2021)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6월 2일

2021년에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이 만든 할로윈 리부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내용은 전작에서 ‘로리 스트로드’와 ‘캐런’, ‘앨리슨’‘ 가족이 무사히 살아남고. 로리는 병원에 입원했는데. 로리의 집에서 불에 타 죽은 줄 알았던 ’마이클 마이어스‘가 실은 살아있었고. 불을 진화하러 온 소방관들을 몰살시키고 ’해든 필드‘ 마을을 돌아다니며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자, 마을 주민들이 분노해 마이클 마이어스를 사냥하겠다며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2018년에 나온 할로윈 (리부트)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전작과 스토리가 바로 이어지며, 전작의 생존자들이 그대로 재등장한다. 전작은 호러 영화사상 역대급 여성 히어로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본작은 그걸 전부 초기화애서 있었는데 없

리턴 오브 더 블라인드 데드 (Return of the Blind Dead.1973)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7월 10일

1973년에 ‘아만도 데 오소리오’ 감독이 만든 스페인산 좀비 영화. 블라인드 데드(무덤의 사자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오리지날 타이틀의 영제는 리턴 오브 더 블라인드인데 월드 와이드판 영제가 ‘리턴 오브 더 이빌 데드(Return of the Evil Dead)’라서 샘 레이미 감독의 이빌 데드의 아류작 아닌가? 라고 오해할 수도 있는데 본작이 이블 데드보다 8년 일찍 나왔다. 내용은 13세기 포르투갈에서 악마를 숭배하는 템플 나이트(성당 기사단)이 젊은 여자들을 납치해 죽이고 그 피를 마셔서 분노한 농민들이 템플 나이트를 붙잡았는데. 기사 중 한 명이 반드시 마을로 돌아와 복수할 것을 맹세하지만 농민들이 기사의 눈을 불로 지지고 산 채로 태워 죽인지 약 500년의 시간이 지난

오버로드3 - 썰렁한 흑산양

학예회 사극 연개소문 수준으로 암튼 총체적 난국입니다 ㅠ 오버액션붐이 극에 달한 나자릭은 더더욱 미쳐돌아가고…. 오버로드3기 12화의 제목은 '대학살'. 지난화가 고블린로드가 되버린 반동인지 이번화는 철저하게 카체 평야의 전투만을 보여주는데요. 일단 싸움에 앞서 제국와 왕국 모두가 아인즈에 대해 잘못 판단하여 황제는 아인즈의 역량을 파악해 지략으로 승리한다, 왕국쪽은 4배가 넘는 병력으로 쉽게 제압한다는 등등 꿈같은 소리만 하고 있었습니다. 마 여기까지야 정보부족 탓이니 꼭 너무 뭐라 탓할 꺼리도 안되었지만요. 허나 원작에 비해 너무 많은 연출이 생략되어 심심할 지경이 되었는데, 앞서 제국의 6만, 왕국의 24만 군세는 10년전 전설의 합판사극 연개소문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