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트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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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다크 서티> 이토록 생생한 현장감

<제로 다크 서티> 이토록 생생한 현장감

루시드레인|2013년 3월 11일

제작 단계에서부터 뜨거운 감자였다. 오사마 빈라덴 사살 작전을 그린다는 점에서부터 논란을 예고한 영화는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CIA가 기밀문서를 제작팀에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애초 지난해 10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대선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개봉일도 연기됐다. 개봉 후에는 ‘고문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의 중심에서 를 이끈 이는 로 여성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캐서린 비글로우다. 아카데미는 이번에도 비글로우를 시상식에 초대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영화는 음향편집상 한 개 부문 수상에 그쳤다. 일각에서는 보수적인 아카데미가 정치권과 마찰을 일으키기 싫어서 를 외면했다는 음모설을 내놓기도 했

2월 첫째주에 본 영화들

Down to Earth|2013년 2월 8일

레미제라블 생각해보면 뮤지컬 영화라는 장르를 많이 접해보지 않았다. 짧게 뇌리를 스치는 영화들은 주로 그리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같은 60~70년대의 청춘멜로물이다. 근년에 들어와 배우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본 영화는 물랑루즈, 맘마미아 정도밖에 기억나지 않는데, 내 경험이 짧을 뿐만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뮤지컬을 스크린으로 옮겨와 (성공적으로) 재해석한 영화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장르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배우들이 대사에 높낮이와 장단을 붙여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말로 하면 되지 왜 굳이 노래를 하나' 싶기도 할 것이다. 그 어색함은 충분히 이해할만한 것이나 거기에 대한 논의는 뮤지컬 장르 자체에 대한 부정이 될 것이므로 배제해야 한다. 같은 맥락에서 문학을 영화로 옮긴 각색

[예고편] 캐서린 비글로우의 "빈라덴 암살작전 - 제로 다크 서티"

[예고편] 캐서린 비글로우의 "빈라덴 암살작전 - 제로 다크 서티"

dunkbear의 블로그 3.0|2012년 10월 23일

오래간만에 돌아온 영화 예고편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허트 로커"로 여성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아 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쥔 캐슬린 비글로우의 "빈라덴 암살작전 - 제로 다크 서티 (Zero Dark Thirty)의 본 예고편입니다. '제로 다크 서티'는 밤 12시 30분 후를 의미하는 미군 용어라고 하네요. 제시카 차스테인 (Jessica Chastain), 에드가 라미레즈 (Edgar Ramirez), 조엘 에저튼 (Joel Edgerton), 제이슨 클락 (Jason Clarke), 카일 챈들러 (Kyle Chandler), 크리스 프랫 (Chris Pratt), 스콧 앳킨스 (S- cott Adkins), 마크 스트롱 (Mark Strong) 등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 영화는 9.11 테러

The Hurt Locker

over here|2012년 7월 31일

The Hurt Locker 미국/ 전쟁/ 2008 캐서린 비글로우 제레미 레너, 안소니 마키, 브라이언 개러티, 가이 피어스The rush of battle is often a potent and lethal addiction, for war is a drug.-Chris Hedges전쟁의 격렬함은 마약과 같아서 종종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중독된다.전 뉴욕타임스 종군기자 크리스 헤지의 책에서 따온 문구로 영화는 시작된다.지난 3천 년간 세계가 전쟁을 치르지 않은 기간은 단 268년이었다고 한다. 우리는 직접 전쟁을 겪지 않더라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지켜보며 살아간다. 인간의 역사에 있어서 전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다. 전쟁의 이면에는 경쟁국에 대한 두려움, 이익, 자국의 명예 등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