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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양 검은모래 해수욕장에서 일몰을 기다리며

[제주도] 삼양 검은모래 해수욕장에서 일몰을 기다리며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8월 6일

제주누님 동네에 좋은 해변이 있다기에 들린 삼양해수욕장입니다. 꽤나 넓은 해변에 현무암들이 있긴 하지만 검은 모래까지는 아니었네요. 물론 백사장으로 유명한 곳이 많은 제주도라 더 비교되긴 하지만 ㅎㅎ 카페 아프리카는 나중에 한번 들려야지~했는데 하필 수요일 휴무라 ㅜㅜ 제주항과 제주공항의 항로가 보이는 자리라 배와 비행기가 드나드는게 운치있고 마음에 드는 해수욕장이었네요~ 큰만큼 경사도 완만한~ 주변에 카페나 음식점도 적당히 있고~ 공원같이 잘 꾸며져있어 벤치도 많습니다. 멀리는 제주화력발전소가~ 현무암지대에 물이 차있어 재밌었네요. 일몰즈음의 산책도 좋고~ 담수가 흘러가는~

[제주도] 시원한 백색의 김녕해수욕장 - 1

[제주도] 시원한 백색의 김녕해수욕장 - 1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8월 3일

김녕해수욕장이 좋다는 제주누님의 추천에 들렸네요. 처음인데 풍경도 꽤나 좋고 주차장도 잘 되어있던~ 해변에 뭔가 있어서 봤더니 모래유실방지용으로 거대하게 씌워놨습니다. 색을 맞춰놔서 별로 티가 안나는게 좋더군요. 앉아서 쉬기도 괜찮고~ 개장은 안했지만 사람들이 많던~ 개장하면 좀 더 깨끗하게 청소할 듯~ 튀어나온 바위가 있어 거기서 웨딩도 커플도 많이들 찍으시더군요. 멀리 풍력발전기도 보이고~ 너무나 깨끗하니 좋던~ 모래가 단단한 편이라 빠지는 타입도 아니어서 걸어다니기도 좋았습니다. 경사도 완만해서 아이들과 와도~ 열심히 굴착하는 ㅎㅎ 옆으로 좀 걸어봤더니 오토캠핑장같이 부지가

[포천] 울미연꽃마을의 연꽃 구경 - 1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7월 31일

처음 들어보는 마을에 연꽃이 피었다길레 찾아가 봤습니다. 입구에서~ 개구리밥이 한가득~ 작은 저수지들이 군데군데 있었네요. 빼꼼~ 주변은 아직 작은 연들이~ 날이 좋았던~ 아기자기하니 홍련 위주라 좋았네요. 아직 피기 전인게 많기도 하고~ 연꽃이 다 피어서 흐드러지기 전을 더 좋아해서 시기가 적당했네요~ 밤에 데크길을 따라 불이 들어와도 좋을 듯 합니다. 연꽃 열전~ 한 잎만 남은~

[파리의 딜릴리] 용두사미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6월 29일

씨네토크가 있는 파리의 딜릴리를 보러 오랜만에 씨네큐브에 갔습니다. 미드나잇인파리의 아동판같은 느낌도 나고 흥미로웠지만 끝으로 가면서 좀...아쉬웠네요. 주제적인면이야 현재와(당시 파리로 생각해도 도저히;) 맞닿아있다고 하면 그럴 수 있겠지만 그 이후가...솔직히 실망했습니다. 미셸 오슬로 감독이야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작품을 안 본 것도 아닌데 황당했네요. 나이를 감안한다 하더라도 흐음;; 뭔가 숨겨진 일화같은게 있다면 모를까...다만 그걸 제외한다면 감독다운 무난한 작품입니다. 메인 사건이 좀 이상하지만 워낙 옛날을 다루고 있기도 하고~ 애니답게 만능인 이 둘의 콤비는 뭔가 그린북스럽기도 했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대의 모네, 피카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