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해수욕장이 좋다는 제주누님의 추천에 들렸네요. 처음인데 풍경도 꽤나 좋고 주차장도 잘 되어있던~ 해변에 뭔가 있어서 봤더니 모래유실방지용으로 거대하게 씌워놨습니다. 색을 맞춰놔서 별로 티가 안나는게 좋더군요. 앉아서 쉬기도 괜찮고~ 개장은 안했지만 사람들이 많던~ 개장하면 좀 더 깨끗하게 청소할 듯~ 튀어나온 바위가 있어 거기서 웨딩도 커플도 많이들 찍으시더군요. 멀리 풍력발전기도 보이고~ 너무나 깨끗하니 좋던~ 모래가 단단한 편이라 빠지는 타입도 아니어서 걸어다니기도 좋았습니다. 경사도 완만해서 아이들과 와도~ 열심히 굴착하는 ㅎㅎ 옆으로 좀 걸어봤더니 오토캠핑장같이 부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