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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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넷플릭스]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_ 2021.2.20

23camby's share|2021년 2월 26일

뭐 이런 엉성한 좀비영화가 다있어?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존나 치밀한 드라마였음 처음에 보고 연기도 짜임새도 분장도 배우매력도 다 별로인데이걸 왜 추천했을까 싶었는데, 왜 주변에서 강추했는지 알겠다 어딘가 제작비가 넉넉치 않은 인디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도열정, 애정같은 감정을 볼 수 있어서 영화에 호감을 가지게 됨 +개인적으로 생각한영화 최고의 장면

킹덤 (2019 - 2020)

멧가비|2021년 1월 3일

좀비 영화는 좀비 쳐부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는 B 무비 기획과 사회파적인 주제의식을 품은 풍자극으로 크게 나뉘곤 한다. 그중 후자 쪽의 근원을 찾아 오르면 장르로서 현대 좀비의 전형을 고안해 낸 조지 A. 로메로의 삼부작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좀비판 [제국의 역습]이라 불러도 좋을 [시체들의 새벽]이 특히 유명하다. 이 드라마의 좀비들은 그 [시체들의 새벽]의 대척점에 서 있다. 로메로의 쇼핑몰 좀비들이 풍요롭던 자본주의 70년대 미국인들의 맹목적인 소비와 욕망을 풍자한 군상이었다면 이 쪽은 반대로, 계급 착취에 굶주리고 짓밟히는 고통의 끝에 '왕국'으로 상징되는 위압적 욕망에 처절하게 대항하는 민초들이다. 왕국을 욕망하는 지배자들에게는, 낫을 들고 봉기하는 현실의 민초들이 이 영화의

[DOS] 호러 좀비즈 프롬 더 크립트(Horror Zombies from the Crypt.1990)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12월 31일

1990년에 ‘Millennium Interactive’에서 개발, ‘U.S. Gold’에서 AMIGA, Atrai ST, MS-DOS용으로 만든 액션 게임. 한국에서는 컴퓨터 학원 시대 때, 한국 컴퓨터 잡지에서 ‘좀비의 공포’란 제목으로 소개된 바 있다. 내용은 외딴 저택에 혼자 살던 ‘프레드릭 발데마르‘ 백작이 어느날 몬스터의 침략을 받아 집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다. 게임 조작 키는 화살표 방향키 ←, →(좌우 이동), ↑(점프 or 문/입구 안으로 들어가기 or 기둥 타고 올라가기 or 상자열기), ↓(기둥 타고 내려가기), ENTER키(나이프 입수 시 나이프 던지기), SPACE BAR(스킬 사용), 키보드 특수키 (스킬 선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カメラを止めるな! (2017)

멧가비|2020년 12월 29일

아이디어 좋고 그걸 살려내는 배우들 연기도 재치있고, 다 알겠는데, 이 영화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 참아야 하는 그 30분이 너무 길다. 그렇다고 그 부분을 대충 딴짓 하며 넘기면 그 다음 파트들의 존재 의외와 반전의 쾌감 등이 아예 성립되질 않는다. 즉, 처음부터 관객에게 불편할 정도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구조적으로 기형인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영화. 입소문 타더라. 그런데 그 입소문도 추상적이야. 말해줄 수는 없지만 일단 참고 보란다. 왜 참아야 하는지도 모르는 채 견디고 보는데, 여기서 갈린다. 그냥 떨어져 나가는 관객과, 끝내 인내의 열매를 따 먹는 관객. 그러나 그 참아야 하는 시간 만큼 달콤한 열매는 아니다. 노동에 대한 보상이 너무 약해. 그게 다야? 게다가 초반의 진부함을 참고 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