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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대 삼성라이온즈 시즌 10차전: 영봉당하다

2013년 8월 3일 경기기록 06:00 PM (잠실 구장)팀123456789101112RHEB라이온즈000200001---3905트윈스000000000---0613 시즌 첫 영봉패라고 하는걸 보니 올해 야구를 잘하긴 했나보다. 오늘의 단어 공부: 영봉(零封) 「명사」경기 따위에서, 상대편에게 한 점도 주지 아니하고 이김.¶ 우리 팀의 투수들은 상대 팀에 4안타만을 내주며 영봉으로 경기를 마쳤다.영봉-하다(零封--)「동사」【…을】경기 따위에서, 상대편에게 한 점도 주지 아니하고 이기다.¶ 그 투수는 올 시즌 처음으로 그 경기를 영봉했다. 영봉(零封)이라는 말 자체에 이긴다는 뜻이 있으니, 영봉승했다고 쓸 필요 없이 영봉했다고 하면 된다. 그리고, 영봉패라는 말은 모순?

류제국, LG의 위닝 시리즈 이끌까?

류제국, LG의 위닝 시리즈 이끌까?

2위 LG가 1위 삼성과 위닝 시리즈를 놓고 자웅을 겨룹니다. LG는 삼성과의 주말 3연전에서 8월 2일 첫 경기에서는 4:2로 승리했지만 어제 경기에서는 3:0으로 영봉패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9개 구단 체제로 인한 2연전 시리즈에 돌입하기에 오늘 경기에 마지막 3연전의 위닝 시리즈 여부가 달려 있습니다. LG의 선발 투수로는 류제국이 나섭니다. 7월 27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된 좌완 신재웅이 좌타자가 많은 삼성을 상대하기 위해 오늘 경기에 선발 등판하지 않나 예상되기도 했지만 예고된 것은 류제국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오늘 경기에 신재웅이 선발 투수로 나설 경우 류제국이 다음 주 화요일과 일요일 두 번 선발 등판해야 하지만 전지훈련을 거

[관전평] 8월 3일 LG:삼성 - ‘집중력 부족’ LG, 시즌 첫 영봉패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영봉패가 없던 LG가 시즌 첫 영봉패를 기록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3:0으로 패배하며 시즌 84경기 만에 처음으로 영봉패를 기록했습니다. 승부는 4회초에 갈렸습니다. LG 선발 리즈와 포수 윤요섭 배터리의 약점이 고스란히 실점으로 연결되었습니다. 1사 후 리즈는 이승엽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고질적인 약점인 갑작스런 제구 난조로 인한 위기 자초를 반복했습니다. 1사 1루에서 채태인을 삼진 처리했지만 과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승부를 일찍 매듭짓지 못하고 풀 카운트까지 끌려가는 바람에 1루 주자 이승엽에 런 앤 히트가 걸려 채태인이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2사 2루가

[관전평] 8월 2일 LG:삼성 - ‘이병규 2점포’ LG, 선두 삼성 잡았다

LG가 올 시즌 마지막 3연전 첫 경기에서 선두 삼성을 잡았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LG는 선발 우규민의 호투와 주장 이병규의 2점 홈런에 힘입어 4;2로 승리했습니다. 오늘 경기에 앞서 우려스런 두 가지 요인이 있었습니다. 첫째, 삼성이 주중 3연전에서 불방망이를 앞세워 KIA 마운드를 초토화시키며 스윕을 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LG 타선이 4일 휴식으로 인해 타격감을 되찾을지 의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선발 우규민의 호투는 두 가지 우려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우규민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2회초와 4회초 2사 1, 2루의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지만 실점은커녕 3루를 밟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2회초에는 2사 후 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