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국, LG의 위닝 시리즈 이끌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4일 |
![류제국, LG의 위닝 시리즈 이끌까?](https://img.zoomtrend.com/2013/08/04/b0008277_51fd849d5ce99.jpg)
2위 LG가 1위 삼성과 위닝 시리즈를 놓고 자웅을 겨룹니다. LG는 삼성과의 주말 3연전에서 8월 2일 첫 경기에서는 4:2로 승리했지만 어제 경기에서는 3:0으로 영봉패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9개 구단 체제로 인한 2연전 시리즈에 돌입하기에 오늘 경기에 마지막 3연전의 위닝 시리즈 여부가 달려 있습니다. LG의 선발 투수로는 류제국이 나섭니다. 7월 27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된 좌완 신재웅이 좌타자가 많은 삼성을 상대하기 위해 오늘 경기에 선발 등판하지 않나 예상되기도 했지만 예고된 것은 류제국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오늘 경기에 신재웅이 선발 투수로 나설 경우 류제국이 다음 주 화요일과 일요일 두 번 선발 등판해야 하지만 전지훈련을 거
[관전평] 5월 4일 LG:두산 – ‘이민호-타선 동반 부진’ LG 2-5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5월 4일 |
LG가 지난해부터의 고질적인 약점을 되풀이하며 패했습니다. 4일 잠실 두산전에서 선발 이민호의 난조와 타선의 집중력 부재로 2-5로 졌습니다. 류지현 감독의 운영 역시 지난해와 달라진 점 없습니다. 부진한 주전급 선수들을 지나치게 신뢰하고 새로운 선수들에게 전혀 기회를 주지 않아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3볼넷’ 이민호, 4이닝 4실점 패전 이민호는 4이닝 4피안타 3볼넷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볼넷 허용이 실점으로 직결되는 한심한 투구 내용을 재확인했습니다. 1회초 리드오프 안권수에 좌전 안타를 맞은 뒤 조수행과 페르난데스에 연속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김재환의 2루수 땅볼과 허경민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0-2가 되었습니다. LG가 1-
LG 정상호, ‘1점에 강한 팀’ 만들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2월 15일 |
![LG 정상호, ‘1점에 강한 팀’ 만들까](https://img.zoomtrend.com/2016/02/15/b0008277_56c0eb991b9d5.jpg)
LG의 겨우내 유일한 전력 보강은 FA 정상호 영입이었습니다. 4년 총액 32억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역대 외부 FA 영입을 통해 단맛보다는 쓴맛을 많이 본 LG입니다. 정상호가 과연 LG의 ‘FA 잔혹사’를 끊을지 관심이 쏠릴 것입니다. 정상호의 영입으로 LG는 최경철, 유강남까지 3명의 1군 전력 포수를 확보했습니다. 안방을 놓고 내부 경쟁 동력이 갖춰졌습니다. 아울러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체력 소모가 심한 포수 포지션에서 출전 안배가 가능해졌습니다. 팀 사정 상 포수 3명이 모두 1군 엔트리에 포함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 2명을 선택해 1군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최경철의 부상으로 인해 유강남 외에는 1군에 가동할 포수가 없어
LG 양상문 감독 ‘대타 작전 적중’, 위닝 불렀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29일 |
![LG 양상문 감독 ‘대타 작전 적중’, 위닝 불렀다](https://img.zoomtrend.com/2015/06/29/b0008277_5590698d44950.jpg)
LG가 위닝 시리즈를 거뒀습니다. NC를 잠실구장으로 불러들인 주말 3연전에서 첫 경기에 역전패했지만 남은 2경기에 연승했습니다. 주말 3연전의 분수령은 27일 경기 7회말이었습니다. 4:1로 앞서던 LG는 6회초 1실점, 7회초 3실점으로 4:5로 역전 당했습니다. 자칫 이틀 연속 역전패로 루징 시리즈를 확정지을 우려마저 있었습니다. 7회말 양상문 감독의 연이은 대타 작전이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좌완 투수 임정호가 등판하자 선두 타자 박지규 자리에 대타 나성용을 투입했습니다. 나성용은 깨끗한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박용택이 뜬공으로 물러나 1사가 되었지만 구원 등판한 김진성을 상대로 김용의 타석에 대타로 투입된 채은성이 중전 안타로 불씨를 살렸습니다.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친 나성용과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