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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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6·15 극약처방’, 실패로 귀결되나

LG의 ‘6·15 극약처방’, 실패로 귀결되나

지난 6월 15일 LG는 과감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첫째, 외국인 타자 한나한을 웨이버 공시하고 히메네스를 영입했습니다. 둘째,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9위로 처져 있는 팀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극약처방이었습니다. 0.327의 타율 4홈런 22타점으로 호조를 보이던 한나한의 웨이버 공시는 당초 의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하지만 허리 부상에 시달렸던 그가 더 이상 출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내려진 결정이었습니다. 그는 종아리 부상으로 전지훈련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1군 경기도 5월 초에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나한은 기대를 모았던 3루수 수비에 전혀 나서지 못했고 정상적인 주루 플레이도 불가능했습니다. 대체 외국인 선수 히메네스는 빠른 적응을

LG의 ‘재미없는 야구’, 목표의식은 무엇?

LG의 ‘재미없는 야구’, 목표의식은 무엇?

LG가 2연속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7월 28일부터 펼쳐진 롯데와의 주중 3연전, 7월 31일부터 펼쳐진 SK와의 주말 3연전 모두 1승 2패로 밀렸습니다. LG는 7월 마지막 주에서 8월 첫째 주로 이어진 6경기에서 2승 4패에 머물렀습니다. 지난 6경기에서 LG는 저조한 득점력에 시달렸습니다. 패배한 4경기는 모두 2득점 이하에 그쳤습니다. 7월 28일 사직 롯데전에서 LG 타선은 단 3안타에 그치며 0:3으로 영봉패했습니다. 이외에 패배한 3경기 중 1경기는 1득점, 2경기는 2득점에 그쳤습니다. 제아무리 마운드가 튼튼해도 득점력이 낮으니 승리와는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선취점 허용 = 패배’ 공식이 최근 LG 야구입니다. 최근 패배한 4경기에서 LG는 모두 선취점을 허용한 뒤

[관전평] 8월 2일 LG:SK - ‘루카스 7실점’ LG 2:8 대패

[관전평] 8월 2일 LG:SK - ‘루카스 7실점’ LG 2:8 대패

LG가 대패했습니다. 2일 문학 SK전에서 2:8로 패했습니다. 엉성한 수비가 겹치며 루카스가 7실점한 것이 패인입니다. 1회초부터 ‘패배 예감’ [관전평] 8월 1일 LG:SK - ‘불펜 4이닝 무실점’ LG 8:4 승리에서 지적했듯 최근 LG는 선취점 득점 여부에 승패가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회초 LG는 소중한 선취 득점 기회를 얻었습니다. 선두 타자 문선재가 최초 아웃으로 판정되었지만 합의 판정에서 세이프로 번복된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박용택의 우전 안타로 1, 3루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정성훈이 커브 유인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그에 앞서 정성훈은 0-1에서 2구 복판에 몰린 실투를 쳤지만 파울에 그쳐 0-2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습니다. 이때 정성훈이

[관전평] 8월 1일 LG:SK - ‘불펜 4이닝 무실점’ LG 8:4 승리

[관전평] 8월 1일 LG:SK - ‘불펜 4이닝 무실점’ LG 8:4 승리

LG가 8월의 첫날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문학 SK전에서 8:4로 승리했습니다. 불펜 투수들의 4이닝 무실점 호투가 승인입니다. 유강남, 선제 2점 홈런 LG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취점이었습니다. 최근 타선이 선취점을 얻어내지 못하는 와중에 선발 투수가 선취점을 빼앗길 경우 그대로 주저앉는 경기가 속출했기 때문입니다. LG 선발 우규민은 1회말 1사 1, 3루의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최정의 짧은 뜬공을 우익수 임훈이 잡은 뒤 홈에 노바운드로 송구해 3루 주자 조동화의 홈 쇄도를 막았습니다. LG의 기존 외야수들 중 이진영을 제외하면 찾아볼 수 없는 시원한 송구였습니다. 힘을 얻은 우규민은 이재원을 초구에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선취점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