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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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돌아가는 전지훈련’, 결실 맺을까
KBO리그 각 팀들의 전지훈련이 한창입니다. 전지훈련의 최대 목적은 ‘작년보다 나은 올해’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이 목적입니다. 하지만 LG의 1차 애리조나 전지훈련에는 작년 혹은 타 팀과는 다른 양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째, LG의 전지훈련에는 신인 선수가 없습니다. 지난 2년간 애리조나 전지훈련 명단만 해도 그해 지명을 받은 신인 선수가 포함되었습니다. 2014년에는 임지섭과 배병옥, 2015년에는 박지규와 김재성이 그러했습니다. 신인 선수에게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할 경험을 부여하며 1군 전력화가 가능한지 가늠했습니다. 하지만 2016 애리조나 전지훈련 명단에는 신인 선수를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신인 선수의 1군 전지훈련 포함이 실익이 많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최근

LG, 리그 주름잡는 ‘대형 스타 탄생’ 절실
LG는 작년 11월말 이상훈 코치를 영입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상훈 코치는 현역 선수 시절 갈기 머리를 흩날리며 마운드에 뛰어올라 ‘야생마’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1993년 LG에서 데뷔해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 200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기여했지만 2004년 SK로 트레이드된 뒤 쓸쓸히 은퇴했습니다. 11년 만에 친정팀 LG로 돌아와 줄무늬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 이상훈 코치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LG의 ‘스토브리그 최고 영입’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왔습니다. 올 시즌에는 이상훈 코치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착용한 관중을 잠실구장에서 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LG 이상훈 코치 이상훈 코치의 복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과거의 전설과 LG의 전성기에 대

LG ‘믿는 구석’ 박용택, 2000안타 보인다
LG 타선의 핵심은 베테랑 4인방이었습니다. 이병규, 박용택, 이진영, 정성훈은 2013년과 2014년 LG의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이바지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 이병규와 이진영은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습니다. 정성훈은 불미스럽게 시즌 아웃되었습니다. 제몫을 해낸 것은 박용택뿐이었습니다. 128경기에 출전해 0.326의 타율 18홈런 83타점으로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는 타격 8위에 올라 타격 30위 이내에 포함된 유일한 LG 타자이기도 했습니다.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굴곡도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타격감이 좋지 않았습니다. 4월까지 5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장타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였지만 타율은 0.279로 그답지 않았습니다. 5월 한 달도 0.270으로 감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시즌

LG 양석환은 ‘2년차 징크스’에서 자유로울까
양석환의 활약은 LG에 있어 청량제와 같았습니다. 그는 프로에 데뷔한 2014년 2군에서만 뛰었고 2015년 1군 전지훈련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 시범경기 7경기에 출전해 17타수 8안타 0.471의 타율 1홈런 5타점으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무명이었던 양석환은 정규시즌 개막 엔트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5월초 변화구 타격에 약점을 노출하며 잠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지만 이후 양석환은 줄곧 1군에 머물렀습니다. 그는 358타수 93안타 0.260의 타율 8홈런 48타점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세 자릿수 안타와 두 자릿수 홈런에 근접했습니다. 1군 데뷔 첫해 양석환은 125경기에 출전해 384타석을 소화했습니다. 그가 소화한 타석 수는 오지환(566타석), 박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