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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불안’ LG 불펜 향한 엇갈린 시선
LG의 전력을 2015년과 비교해 보면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타선은 1년 전과 대동소이합니다. 두드러진 보강이 없어 기존 선수들의 분발에 달렸습니다. 선발진은 나아졌습니다. 류제국과 우규민이 개막 로테이션에서 제외된 작년보다 상황이 좋습니다. 무게감 있는 외국인 투수 1명으로 퍼즐을 맞춘다면 리그 중상위권 이상의 선발진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관건은 불펜입니다. 경기 후반 승리를 지켜야 하는 LG 불펜에 대한 시선은 엇갈립니다. LG 정찬헌(사진 가운데) LG 불펜이 양적으로 풍요로운 것은 사실입니다. 마무리 투수 후보 정찬헌과 임정우는 젊은 강속구 투수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빠른공으로 윽박지르는 마무리의 자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둘 중 한 명이 안착할 경우 LG는 상당 기간 마무

LG 정상호, ‘1점에 강한 팀’ 만들까
LG의 겨우내 유일한 전력 보강은 FA 정상호 영입이었습니다. 4년 총액 32억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역대 외부 FA 영입을 통해 단맛보다는 쓴맛을 많이 본 LG입니다. 정상호가 과연 LG의 ‘FA 잔혹사’를 끊을지 관심이 쏠릴 것입니다. 정상호의 영입으로 LG는 최경철, 유강남까지 3명의 1군 전력 포수를 확보했습니다. 안방을 놓고 내부 경쟁 동력이 갖춰졌습니다. 아울러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체력 소모가 심한 포수 포지션에서 출전 안배가 가능해졌습니다. 팀 사정 상 포수 3명이 모두 1군 엔트리에 포함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 2명을 선택해 1군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최경철의 부상으로 인해 유강남 외에는 1군에 가동할 포수가 없어

LG 임훈, ‘빠른 야구 선봉장’으로 나설까
LG는 2016년 주전 우익수가 바뀝니다. 2009년을 시작으로 7년 동안 우익수 자리 터줏대감이었던 이진영이 kt로 이적했습니다. 가장 유력한 주전 우익수 후보는 임훈입니다. 지난해 그는 7월 24일 SK와의 3:3 트레이드를 통해 LG에 영입되었습니다. 임훈의 시즌 기록은 88경기에서 252타수 70안타 0.278의 타율로 두드러지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드 이후에는 55경기에서 183타수 55안타 0.301의 타율로 인상적인 타격을 선보였습니다. LG 이적 후 출전 기회가 증가하자 0.314의 타율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2014년에 근접한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임훈이 주전 우익수를 꿰찰 경우 타선에서는 테이블 세터로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LG가 작년 저조한 득점력에 시달렸

‘응원가 공모’ LG 트윈스, 팬들에 다가설까?
LG 트윈스가 선수 응원가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 구단 이메일을 통해 팬들의 응원가를 접수합니다. 전문가의 1차 선정을 통과하면 응원가를 사용할 선수 본인이 최종적으로 선정합니다. 선정된 응원가는 홈경기에서 사용되며 수상자는 시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집니다. 응원가 공모 이벤트를 통해 LG 구단이 ‘팬 친화적 구단’으로 나서겠다는 의지입니다. 그간 LG의 응원가는 열정적인 팬들의 눈높이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해온 응원가에 비해 최근 새롭게 추가된 응원가가 세련미와 박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입니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기존 응원가를 차라리 재활용하느니만 못하다는 비판마저 일었습니다. 근본적인 차원의 문제 제기도 있습니다. 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