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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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posts[풀잎들] 정맞은 돌
홍상수 감독의 드라마가 다시 개봉하여 보고 왔습니다. 아마도...어쩌면 첫 힐링물이 아닐까도 싶네요. 그만큼 유해졌다는 것일 수도 있지만 특유의 감각과 함께한 변주라 반갑기도 하고 나름 따뜻해지는게 좋았던 작품입니다. 입문용(?)이랄까 ㅎㅎ 세대별로 나누고 또 합치는 과정이 재밌었고 의도와 상관없이 말을 금하는 시대에 솔직함을 나누는게 좋았네요. 이유영의 씬에서 김주혁이 연상되는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사고 전에 찍었다고 하니... 이후도 기대됩니다. 김민희의 가시같은 캐릭터가 좋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민정과 안재홍 여기서도 안재홍은 배우로 나오던데 공민정의 변화가 정말 ㅋㅋㅋ 기존의 홍상수 분량은 역할바꾸기로 여기서 대부분 찍었네욬
![[미스함무라비] 9,10화- 상처입은 치유자](https://img.zoomtrend.com/2018/07/03/e0029017_5b3b62b0447f0.jpg)
[미스함무라비] 9,10화- 상처입은 치유자
“돈도 연줄도 없는 이들은 막연한 분노로 거리로 나서고, 돈이라도 좀 있는 이들은 브로커 말만 믿으며 전관을 찾는데, 정말 힘 있는 사람들은 굳이 로비할 필요도 없다. 이미 그들 중 한 사람이 된 판사가 그들을 재판할 테니까.” 9화의 명대사 전관예우 문제는 판사님 다른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다. 그때 내용은 전관예우란 게 본인(및 주변판사들)은 다 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법원 외부사람들은 있다고 하는걸까??에 대한 내용이였다. 에세이란게 본인의 생각을 적는 것이지만 이 부분은 읽으면서 진짜 판사들은 전관예우 1도 없다고 생각하나??? 의아했는데 내부시선과 외부시선은 다를 수 밖에 없을거고... 9화를 보며 그동안 작가가 전관예우의 이런 시각차이가 왜 생기는지 답을 찾았던 거라 생각했다 본

미스함무라비 8화-누가 울새를 죽였나, 눈 속의 사과
드라마가 일드스럽다. 혹은 작위적이다는 평에 대해 실제 법원근무자의 증언 중에 [법정에서 눈물로 극적 화해하거나 감동쇼가 없는 건 아니다. 1년에 재판하면 몇번은 보는 정도 1년에 몇번 있는 걸 드라마라서 매회 보여줘서 그런 말이 나오는거 같다. 재판부분은 고증 정말 잘되있고 작가님말대로 비현실적인건 판사들 외모인데 현실이면 안내상정도 부장판사만 있어도 얼굴로 법원 씹어먹음] --> 막줄에서 뿜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민사사건인데 신파나 눈물사건 아닌걸 왜,뭐하러,굳이 드라마로 만들까? 일상소재중 드라마할 소재를 잘 뽑아내는 것도 능력이지 함무라비를 볼 때마다 판사님의 인문학적 소양과 음악취향까지 알기 싫어도 알게되는데 (저작권으로 넣으려다 못

미스 함무라비 7화 리뷰- 가족같은, 가좆같은
결방이 아쉬운게 내용적으로 7,8화가 민사사건 중 가족이란 주제로 연결되면서 늘 사건과 거리두기 하라고 오름에게 잔소리하던 임바른이 사건에 감정이입을 하고 반대로 오름이는 사건에 냉정하게 거리를 두는데... 화가 전곤예우와 내부고발자로 판사회의 에피처럼 법원내부 조직비판과 연결되는 건데 결방때문에 월화 연달아 봐야 하는걸 화월로 한주 뜨게 되니 진짜 무지 찝찝하다. 서키시발암튼 7화는 상속문제. 이건 원작에도 가볍지만 막판반전으로 인상깊던 에피였고 특출격으로 나온 이한위씨 코미디연기 및 단역들 연기 웃겨서 좋았는데 (여기 특출이나 단역배우 퀄리티보면 진짜 곽정환감독이 네임드인걸 알 수 있다) 의외로 지루했다는 평도 있어서 왜그런가 생각해보니1.사건들이 소소하거나 성희롱사건처럼 실생활에 와닿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