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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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리히테나워류란

내가 윤곽을 잡은 리히테나워류는 JC의 것과는 상당히 다르고 오히려 안톤 코후토빅이나 브라티슬라브스키 세미알스키 스뽈록 같은 동유럽 쪽과 같은 결론이다. 먼저 다섯가지 베기는 어떤 중간적인 기점을 거치고 사용하는 게 아니라 순수하게 그 베기 그대로만 효과를 보는 것일 뿐이며 즈버크하우나 크럼프하우도 마찬가지다. 특히 크럼프하우는 기본서술부터 응용기술까지 어딜 봐도 사선으로 내려치는 것이 맞고 행엔이나 쉬랑훗으로 끝나는 것이다. 이는 의외로 많은 곳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기술이기도 한데 에뻬에서 찌르기를 피해 칼을 때려 놓치게 하는 기술이나 중국검술에서 손을 카운터하는 기술 또 야규신카게류의 쿠네리우찌 같은 기술들로 의외로 보편적인 형태의 기술들이다. 바로 여기서부터 많은 것이 다르게 퍼져나갈 수

존하우의 기술:

존하우는 저열한 베기로 인식되지만 샤이텔하우에 가해지는 무시무시한 인종 차별과는 달리 가장 첫번째로 다루어지고 중요시된다. 우리 그룹에서는 어쩌다 보니 샤이텔-존-쉴러-즈버크-크럼프 순으로 연습하고 있는데 사실 원래 15세기 문헌에선 존-크럼프-즈버크-쉴러-샤이텔 순이다. 생각하기엔 아마도 실전에서 가장 많이 맞닥뜨릴 베기라서 그런 듯 한데... 여하간 존하우의 기술은 이런 식이다. 1.존하우에 대항해 존하우를 날려서 상대 칼을 쳐냈을대 약하다면 랑오트로 찌른다(존오트) 2.1번 상황에서 상대가 강하게 밀어냈다면 머리 위로 칼을 행엔으로 들어올리고 반대쪽을 존하우로 베어버린다.(오벤 압게논) 3.오벤 압게논 부수기:그냥 상대 머리를 향해 칼을 눌러밀어버린다. 4.존하우에 대항해

존훗에 관해

존훗에 관해

존훗은 등뒤까지 칼을 넘기고 뒷굽이 자세를 취한 아주 과장된 형태이며 상황이 휙휙 변화는 스파링에선 내가 뭘 한다고 광고하는 것임은 물론 너무 과장된 자세라 다른 움직임으로 전환하기 오히려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대다수의 그룹에선 죽은 자세 즉 안쓰는 자세다. 그래서 내려베기를 할 때에는 대다수가 봄탁에서 시작하는데 봄탁은 엄밀히 구분하자면 칼이 45도 뒤로 넘어간 자세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여기서 내려베기에 힘을 실으려면 팔만으로는 부족하고 체중이동과 스텝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고 초보자들은 이 요령을 잘 몰라서 베기를 잘 못하기도 한다. 대부분 초보자들에게 시키면 칼을 등뒤로 넘겨서 때리려고 하는데 사실 이게 존훗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 분명히 절대다수의 사료에서는 과장된 뒷굽이를

고전검술훈련 20171224 자켓 스파링, 즈버크하우

BGM은 소련 말기의 유명 그룹 KINO와 고려인 보컬 빅토르 최의 명곡인 입니다. 아프간에 참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반전가요지요. 초반의 이미지도 소련 80년대 포스터를 수정한 것입니다. 모두 검술로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조나단 버크 방문 이후로 오랜만에 HEMA자켓 스파링을 했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드러납니다. 겨울이라 열피로도 없고 자켓의 가동성도 쓸만한데 마스크 쓰고 하면 상대와 간격이 멀어보이고 더 멀리서 공격하게 되며 위험을 감지하는 감각이 크게 둔해진다는 느낌이 제일 문제더군요. 그래서 거리도 안맞고 한번 공격하면 순간적으로 멍때리다가 두번째 공격을 얻어맞는 일도 자주 나왔습니다. 앞으로 큰 물에서도 놀아봐야 하는데 거긴 기본이 重자켓 스파링이니 적응이 필요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