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검술
Posts
232 posts고전검술훈련 20180624 두히벡셀의 공포, 노마스크의 한계
두히벡셀을 장착한 그룹의 에이스 슈퍼대딩에 의해 손이 작살나는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전부터 체력이 이렇다 저렇다 고양이 현상이 벌어진다 등의 이야기가 많았는데 어느정도 신체 활성화에 시동은 걸리고 좀 더 나아진 지금은 새로운 형태의 이슈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히벡셀은 내 검을 상대 검 아래로 내리면서 지나쳐서 반대편으로 올리는 기술을 말합니다. 상대 검과 왼쪽으로 맞대었다가 밑으로 내렸다 올려서 오른쪽 면끼리 맞대게 하는 기술인데 펜싱에선 데가즈망, 리히테나워류에서는 두히벡셀(지나쳐 가기)라고 부르죠. 두히벡셀에 더해 검을 살짝 들어올려서 손목을 치는 기술은 검도에서도 매우 일상적이고 세이버에서도 자주 쓰이며, U자 궤적으로 상대 손을 칼등으로 올려치거나 검을 뒤집어서 올려치는
검술도 결국 몸으로 하더라
그동안 다년간 고전검술 하면서 느낀 점은 기본 역량과 잠재력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역시 육체적 단련 여부라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되어있는가에 따라 기술흡수력은 물론 빠른 기본기 장착과 응용능력까지 결정해 버리더군요. 반면 이게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리 칼을 휘둘러도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물론 일주일에 5일간 연습한다면 바뀔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한계가 옵니다. 개인의 타고난 재능을 논하기 이전에 이 단계에서 끝난다는 것이죠. 그동안 보아 온 결과 다양한 운동 경험자가 있지만 가장 뛰어난 실력 향상을 보인 것은 주로 격투기 수련자들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몸을 활성화시키고 빠르게 움직이고 과감하게 치고 받으며 나름대로의 스파링을 한다는 점에서 굴하지 않는 마음, 상대방에게 과감하게 들어가
"너는 살기가 있으니 가르침을 주지않을것이다" 의 정체
무협지에서도 많이 나오고 현실에서도 가끔 나오는 말인데 이 말은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고전 무술로 갈수록 별다른 방어구 없이 기술연습이나 대련을 하는데 이 경우 만일 상대를 무슨 수를 써서도 이겨보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강하게 치게 되고 힘을 줘서 밀거나 위험한 부위를 타격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처음 온 사람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위력이나 살기를 조절해서 받아주겠다고 했을 때 어지간히 실력 차가 나지 않으면 그냥 힘 최대한 쓰고 때려 잡겠다고 하는 사람을 이기기가 어렵고, 생각하지 못한 곳으로 들어오는 위험한 공격에 크게 다칠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는 자동차 경주에서 누구나 긴장과 반응속도를 최대로 해야 하고 그럼으로써 사고는 나더라도 평소에는 큰 문제가 없는것인

Black Horse Blades "Arbeitspferd Feder" REVIEW
Introduction 그룹 멤버의 실험적인 구매는 끝이 없습니다. 이번 제품은 블랙호스 블레이드(http://blackhorseblades.com/)社의 아르바이트스페드 피더입니다. 영어로 번역하면 워크호스 피더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이 제품은 요즘 스포츠피더의 두 부류인 레제니 타입의 강판 따서 적당히 그라인딩하기 vs 과거 발리안트 아머리 I-Beam프랙티스 소드를 시작으로 등장하여 아우레우스나 컴포트 펜싱 등에서 시도하는 두꺼운 강판 하나 따고 혈조 깊게 파서 만들기 중 후자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스포츠 피더는 방어구가 준비되어 있고 서로 강하게 치고 받다 보니 칼 자체가 딱딱하고 튼튼해야 내구성과 승리를 보장하게 됩니다. 살살 치려고 해도 자켓, 글러브 등이 거북해서 힘을 줘야 몸이 움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