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픽사의 신작은 다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소울의 개봉이 밀려버린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물론 코로나를 탓해야 할 일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너무 심하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어서 말입니다. 그래도 이 작품은 나름 아이디어도 좋은 작품이고, 픽사 내에서도 나름 새로운 시도를 하는 느낌이기도 해서 기대중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에린코 카사로사 라는 감독이 장편 데뷔를 하는 식이거든요. 이탈리아 리비에라를 배경으로, 바다괴물을 친구로 사귀면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영상이 되게 효과적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