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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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유산, 시리즈 중 가장 SF돋았던 장엄한 피날레

기괴하게 겸연쩍게|2015년 11월 15일

결말 말고 전개나 설정에 대해 스포 있으니 피할 사람은 알아서 피하시길. 자유의 날개가 레이너의 좌충우돌 즐거운 게릴라전에다 캐리건을 구하는 장엄한 엔딩, 군단의 심장이 저그의 자아찾기와 캐리건의 복수라는 뚜렷한 테마가 있었다면 이 공허의 유산은 그냥 시리즈 마무리라는 기분만 잔뜩 내다 끝나는 것 같다. 일단 저그 끝판왕 문제 테란 끝판왕 문제가 다 해결됐으니 이제 프로토스 끝판왕을 해치울 차례이긴 한데 그러다보니 '종족간 대립'이라는 요소가 사라져버리고 전쟁은 오직 아몬의 부하들이랑 하는 거고 급기야는 세 종족이 힘을 합쳐 대마왕 잡으러가는 전개가 돼버렸으니까. 이게 부정적인가 하면 그건 아니고 말하자면 장르가 삼국지에서 sf가 돼버렸달까. 스타크래프트의 대단원격인 이 공허의 유산은 그 어느 시리즈보다

공허의 유산 클리어

3일동안 퇴근하자마자 잡아서 클리어... 스타2 3부작 중 마지막인데 시네마틱 영상이 유출될 때의 반응을 생각해보면 너무 극단적인거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 플레이를 하면서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은 없었고 오히려 자날때부터 중요 키워드로 나온 케리건의 중요성을 잘 이용한 듯 어떻게 보면 프로토스 캠페인인데도 불구하고 마지막은 저그로 끝나는 점이 아이러니하긴한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자유의 날개 - 군단의 심장 - 공허의 유산 - 에필로그 순서대로 보면 테란 - 저그 - 프로토스 - 프로토스 - 테란 - 저그... 스타1 오리지날, 브루드워 캠페인 순서가 생각나게 하는 진행이네요. 스타1때도 처음과 끝이 거의 케리건 위주였다고 봐도 되었으니 아무튼 케리건으로 끝나게 된 미션이었는데 솔직히 젤나가의 정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클리어(스포 O)

M's meaningless|2015년 11월 12일

이 포스팅은 게임 스토리 상 중요한 내용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면 패스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출시된 스타크래프트2 삼부작의 마지막 편인 공허의 유산을 어제 클리어했습니다. 난이도는 보통 난이도로 진행하였고 일부 미션은 업적수집을 위해 반복 플레이 하였습니다. 프롤로그는 선 공개시 완료하여서 본편과 에필로그만 진행하였고 총 플레이 시간은 약 17시간 내외로 생각 됩니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자유의 날개보단 쉽고 군단의 심장보단 어려운 느낌입니다. (보통 난이도 기준) 특징으로는 전작들에서 한번 선택하면 바꿀 수 없던 기술개발이나 유닛트리가 매 미션 시작전에 변경가능해진 대신 2개의 옵션(자날의 유닛업글은 한정된 자원으로 전체업글 중 선택)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드디어 올 것이 왔군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드디어 올 것이 왔군

꿈꾸는드래곤의 레어|2015년 11월 11일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 짜도 별수 없습니다. 어제 어려움으로 하루 종일 달려서 전부 완료했습니다. 힘들었지만 만족스러웠습니다. 엔딩도 제가 원하던 완전한 해피엔딩이고 여운도 적절히 있는 깔끔한 엔딩이라 마음에 드네요. 이제 미션팩들만 좀 잘좀 챙겨주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탈다림 미션팩같은거! 에필로그 두 미션을 제외하고는 전부 어려움으로 클리어했는데 자날이나 군심보다 난이도가 상당해서 애좀 먹었습니다. 진짜 유닛 선택을 취향이 아니라 성능보고 골라야함ㅠㅠ 그래서 성취감도 있고 좋네요. 미션 디자인이 특정 오브젝트 지키기가 너무 많은 걸 제외하면 상당히 정성을 들였고 연출도 마음에 드는 편. 근데 태양석좀 좀더 넉넉히 주었으면 싶네요 으으 나중에 가면 모든 트리 최고기술들 펑펑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