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히들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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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즈 - 각본, 연출 총체적 난국
※ 본 포스팅은 ‘하이-라이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 랭(톰 히들스턴 분)은 누나의 사망 뒤 40층 규모의 거대 아파트 하이-라이즈에 입주합니다. 저층에는 하류층, 상층에는 상류층이 거주하는 하이-라이즈에서 랭은 개성이 강한 입주민들과 가까워집니다. 상층민과 하층민의 대립 J. G. 발라드의 원작 소설 ‘하이 라이즈(High Rise)’를 영화화한 ‘하이-라이즈(High-Rise)’는 계급에 따라 거주하는 층이 구분된 아파트를 공간적 배경으로 합니다. ‘설국열차’와 ‘코스모폴리스’를 연상시키는 SF 부조리극 설정입니다. 내부에 슈퍼마켓까지 갖춰 외부와 단절된 최첨단 아파트가 공간적 배경이지만 시간적 배경은 20세기 중후반을 연상시킵니다. 아파트의 인테리어, 등장인

욕망과 갈등의 마천루 '하이-라이즈'
호수 주변에 우뚝 세워진 '하이 라이즈'는 유명 건축가 로열(제레미 아이언스)에 의해 설계된 최첨단 주거공간이다. 주로 상류 계층만이 입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그나마도 층수에 따라 또 다시 계층이 나뉜다. 즉, 상층으로 올라갈수록 보다 고소득의 높은 지위에 속하는 계층이 자리를 잡고, 그 가운데에서도 맨 꼭대기인 40층 펜트하우스는 하이 라이즈를 설계한 건축가 로열이 거주하는, 완전히 독립된 데다 자급자족까지 가능한 별천지 세상이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닥터 랭(톰 히들스턴)도 이 건물 25층에 입주하게 된다. 분주한 입주 과정을 마친 랭이 모처럼 한가해진 틈을 이용, 베란다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찰나, 바로 위층에서 술을 마시던 샬롯 멜빌(시에나 밀러)이란 여성이 실수로 술잔을 랭 쪽으로 떨어뜨

하이-라이즈 : 미친 사람의 차분함
이 영화의 경우에는 솔직히 별반 기대가 많지 않았던 작품중 하나입니다. 사실 예고편 포스팅 하기 전 까지는 존재하는 지도 몰랐던 작품이기도 하죠. 하지만 어느 순간에 예고편을 보게 되었고, 그 예고편의 독특함으로 인하여 영화를 선택하게 된 케이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상당히 바라는 면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화를 고르는 것 자체를 피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만큼 기대를 걸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영화의 감독인 벤 웨틀리에 관해서는 그닥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 작품 이전에 필드 인 잉글랜드 라는 작품을 연출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는 하는데, 이 작품을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상황이라서 말이죠. 그 이전에는

어딘가 묘하게 다가오는 영화, "HIGH-RISE" 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한 번도 소개한 적이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 제가 정보를 거의 안 올린 상황이기도 하죠. 영화를 소개 하지 않은 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기는 합니다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이야기에 관해서 제가 할 말이 많지 않다는 거시 아무래도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 케이스죠. 결국에는 예고편과 몇가지 바이럴 영상 때문에 영화를 보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일단 이미지는......뭐라고 표현하기 좀 어렵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분위기는 정말 스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