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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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캡틴, 대선 후보 트럼프와 대척점?
※ 본 포스팅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슈퍼히어로, 외부 통제가 필요한가? 에 이어 최고의 액션 장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최대 매력은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의 6:6 공항 대결입니다. 개별 슈퍼히어로의 능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새로운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이 참전하며 자이언트 앤트맨(폴 러드 분)도 첫 선을 보입니다. 서로를 말살하기 위한 대결이 아니기에 슈퍼히어로들이 초능력을 극한으로 활용하지는 않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블 특유의 경쾌함과 유머 감각, 그리고 아기자기함을 유지한다는 점에서는 슈퍼히어로 영화 역사상 최고의 격투 장면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습니다. 홈커밍 버키 반즈/윈터 솔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2014)
2014년에 조 루소, 안소니 루소 형제 감독이 만든 마블산 캡틴 아메리카 영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내용은 어벤저스의 뉴욕 사건 이후 캡틴 아메리카가 닉 퓨리, 블랙 위도우와 함께 쉴드의 멤버로 현대에 적응해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날 죽은 줄 알았던 친구 버키 에반스가 역사의 그늘에 숨어서 주요 인사들을 암살해 온 전설의 살수 윈터 솔져로 돌아오고, 설상가상으로 쉴드를 안에서부터 뒤집어 없는 내부 분란에 휘말려 쫓기는 신세가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캡틴 아메리카 전작은 어벤저스를 위한 떡밥에 지나지 않았지만, 후속작인 이 작품은 어벤져스와 별개의 독립된 작품으로 볼 만큼 캡틴 아메리카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작이 캡틴 아메리카의 캐릭터에 포커스를 맞춰 그에 대해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스포일러 있음.] 2014년 3월 28일 관람.캡틴 아메리카 실사영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개인적으로 전작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번 작품은 전작을 아득히 뛰어넘었다고 본다. 조금 더 어두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각 캐릭터들의 정치적 이상을 다루는 한편, 전작의 떡밥까지 함께 회수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캡틴 아메리카가 왜 '캡틴'인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 작품. 과거와의 싸움레드 스컬=요한 슈미트가 히틀러로부터 지원받아 만든 심층과학부서인 HYDRA. 하지만 전작에서 완전히 해체된 것이 아니라 2차 대전 이후 미국이 실행한 페이퍼클립 프로젝트, 오케스트 작전에 의해 독일 과학자들의 다수가 쉴드에 합류한 상태였다. 특히 전작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첩보물 추구, 지루하다
※ 본 포스팅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쉴드를 노리는 의문의 사나이 원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분)의 습격에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는 고전합니다. 리더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의 암살 등 쉴드의 최대 위기는 내부자의 소행이 원인으로 의심됩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와 함께 쉴드 습격의 배후를 색출합니다. 전작과의 깊은 연관성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는 캡틴 아메리카의 첫 번째 극장판 2011년 작 ‘퍼스트 어벤져’와 마블의 슈퍼 히어로가 집결한 2012년 작 ‘어벤져스’의 후속편입니다. 더불어 엔딩 크레딧의 말미에서 제시되는 ‘캡틴 아메리카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돌아온다’는 자막처럼 ‘어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