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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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 모스크바 여행기 예고

2017년 여름 모스크바 여행기 예고

The Stars, Like Dust|2017년 7월 19일

이 여행기는 이번달 초에 6일 동안 모스크바에 혼자 여행한 후 쓸 여행기로 다음과 같이 구성이 될 예정입니다. 1편: 붉은 색이 아닌 광장2편: 푸틴의 근무지3편: 당신이 짜르인데 싫은 여자가 있으면 수녀원으로 유배하면 끝! 4편: 박물관을 채울 미술품이 필요하면 약탈하면 된다5편: 그림이 마음에 안 들어! 넌 강제 수용소로 가!6편: 메트로 2033의 장식품들7편: 러시아 독재자들의 건축 감각8편: 모스크바 힙스터들이 사는 방법9편: 우리가 한 때 초강대국이었다고!10편: 김치와 쌀밥 금지 구역 여행 정보? 별로 없을겁니다. 정보가 필요하면 Lonely Planet과 Wikivoyage이 당신의 친구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이제 러시아 들어가기 전까지의 얘기를 잠깐 하자면..... 지금까지 본 블로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 인천-바르셀로나 왕복 후기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 인천-바르셀로나 왕복 후기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2016년 11월 29일

최근 삼성동 이런데서도 꽤 보였던 광고죠. '모스크바를 거쳐 유럽으로!' 테마의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입니다. 지난달 바르셀로나 갈 때 직항 이런건 기대도 못하고, 선택지 중 그나마 몸이 편할 거 같았던(?) 모스크바 경유하는 아에로플로트를 선택해서 갔었습니다. 가면서 참 여러 가지 패기넘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추천할 만 하냐 하면 음....뭐 그럭저럭 추천할 만 합니다. 1. 노선은 인천-모스크바-바르셀로나로 트랜짓 3시간 정도 잡고, 도착하면 현지시각 오후 11시에 떨어지는 시나리오입니다. 인천-모스크바까지는 777, 모스크바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B737이나 A320 급이 돌아다닙니다. 일단 티케팅할 때부터 뭔가 '날로 먹는' 느낌이 있습니다. 스카이팀 소속이고,

발트 3국 그리고 러시아 여행

발트 3국 그리고 러시아 여행

새로운 문화를 찾아서 조금은 낯선 곳으로 그리고 여름을 보내기 시원한 곳으로 여행지를 찾고 있었다. 발트3국은 이러한 이기적인 요구를 충족시켜주기에 적당한 곳이었다. 여행은 리투아니아 중세의 수도였던 트라카이성에서 시작되었다. 갈베호수위에 떠있는 트라카이성은 14세기초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행정, 경제, 국방의 중심지로 외세로부터 수도를 지키기 위해서 지어진 곳으로 맑은호수사이로 붉은벽돌의 조화가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2009년 유럽문화의 수도로 선정된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는 다양한 양식의 성당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성베드로 바울성당은 소박한 외관과는 달리 200여개의 아름다운 대리석 조각과 부조양식이 이방인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있다. 구시가지 여행은 새벽의 문을 통과하

시베리아에서 보냅니다

시베리아에서 보냅니다

밥과술|2013년 3월 1일

사진은 영화 '닥터 지바고'에서 지바고와 그의 연인 라라가 겨울을 보내기위해 찾은 별장입니다. 어렸을때 보았던 영화라 감동이 더욱 커서인지 지금도 모리스 쟈르가 작곡한 그 유명한 '라라의 테마'를 들으면 영화의 장면장면이 눈앞에 선합니다. 중학교때 처음보고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에도 영화관에서 할 때마다 가서 보았던 터라, 거기에 자신의 학창시절 청춘시절까지 중첩하여 갖가지 추억속에 잠기게 됩니다. 위의 사진과 아래 사진 두장은 구글에서 퍼온 영화 닥터지바고의 장면들입니다. 설원에서 썰매를 타는 모습과 그 아래는 지바고의 연인 라라의 모습입니다. 시베리아의 추운 겨울에 흰 털모자를 쓰고 눈만 내어놓은 이런 미인의 매혹적인 눈동자에 반하지 않을 남자가 얼마나 될까요? (이 석장은 퍼온 이미지라 푸른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