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데비치 수녀원 (Новоде́вичий монасты́рь, Novodevichy Convent)은 모스크바에서 가장 유명한 수녀원으로 전통적으로 미움을 받아 강제로 수녀가 되어야 했던 귀족이나 왕족의 여인네들이 주로 있던 곳입니다. 비록 사실상의 유배이지만 여기 있던 수녀들이 고귀한 출신인만큼 건물이 수녀원치고 상당히 고급스럽게 지어졌습니다. 수녀원의 입구입니다. 중요한 수녀원인지라 벽이 그냥 대놓고 성벽이고 정규 군인들이 경비를 섰다고 합니다. 수녀원의 핵심인 Cathedral of Our Lady of Smolensk입니다. 대규모로 개보수 중이라 스케폴딩이 다 둘려쳐져 있고 내부 입장도 다 안되는 상태였습니다. 노보데비치 수녀원으로 유배 된 왕족이 두명 있었는데 그 중 표토르 대제의